2022학년도 총동창회 장학금 수여식이 4월 22일(금) 오후 3시 모교 인문사회캠퍼스 600주년기념관 소향 김 행자&송천 류덕희 강의실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총동창회 장학금은 총 164명의 재학생에게 4억2천7십만5천원의 장학금이 수여되었다. 이날 수여식에는 윤용택 총동창회장, 신윤하 총동창회 명예회장, 류덕희 총동창회 고문, 이충구 총동창회 고문, 이완근 총동창회 고문, 조규학 총동창회 자문위원, 총동창회 박춘순 총동창회 부회장, 금현숙 총동창회 상근부회장이 참석하였으며, 모교에서 신동렬 총장, 조준모 (인)부총장, 박선규 (자)부총장, 이동환 법인국장, 배상훈 학생처장, 박현순 국제처장, 지성우 대외협력처장, 이명희 (인)학군단장, 장성훈 (자)학군단장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주었다. 다소 완화된 방역 지침임에도 불구하고, 안전을 위해 장학금별 대표 학생 1인만 참석한 약식 형태로 행사가 진행되었다. 총동창회 장학금 수여식은 글로벌센터 1억클럽 장학금, 글로벌센터 기부자 장학금, 윤용택 장학금, 동운 신윤하 장학금, 송천(재단) 류덕희 장학금, 송천장학금, 이충구 장학금, 석담 이완근 장학금, 효천 조규학 장학금, 박춘순 장학금, 지영숙 장학금, 생
총동창회 제4차 운영위원회 회의가 4월 19일(화) 오전 11시 삼정호텔 로즈마리홀에서 열렸다. 윤용택 위원장을 비롯하여 김동필(60 경영), 신상훈(70 경영), 금현숙 (71 섬유공), 김성영(74 물리), 전용주(74 경영), 전미희(76 약학), 김진기(경영전문원), 이우헌(경영전문원), 윤정용(82 금속공), 손태정(84 토목공), 지성우(87 법학) 위원과 김성남(77 경영), 신경섭(79 경영) 감사까지 총 14명이 참석했다. 윤 위원장은 코로나 19사태로 정기적인 모임을 가지지 못하는 것에 대해 아쉬움을 표하며 “어려운 상황에서도 참석해준 위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총동창회와 모교의 발전을 위해 좋은 의견을 제시해주기 바란다”고 인사하며 회의의 문을 열었다. 이어 금현숙 상근부회장이 『2022년 겨울 학위수여식 및 입학식 총동창회장 표창수여』, 『성균 노벨상 수상자』 선정 및 시상식, 『자랑스러운 성균인상 수상자 선정』 결과에 대해 보고했으며, 『정기이사회 및 2022 신년인사회&정기총회 개최(안)』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 설명과 함께 위원들의 참석을 부탁했다. 그리고 김성남 감사가 감사 결과를 보고한 후, 2021년도(21.4.1~22.03
남궁가영(20 한문교육) 동창회 회장단 선배님, 그리고 동문 선배님들 안녕하십니까. 저는 성균관대학교 한문교육과 20학번으로 재학 중에 있으며, 공식 기부발전대사 에스엔젤 17기 회장 남궁가영입니다. 오늘 성균관대학교 재학생을 대표하여 선배님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이 자리에 섰습니다. 저희가 쾌적한 강의실에서 공부를 하고, 잔디 구장에서 마음껏 체육활동을 즐기며 첨단 연구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현재의 모든 발전된 교육 환경들이 바로 우리 동문 선배님들 덕분에 이루어졌습니다. 그에 따라 저희 재학생들은 학업에 매진할 수 있는 최상의 조건에서 대학 생활을 보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 밖에도 수많은 선배님들께서 성균관대학교의 발전을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끊임없이 지원해주고 계십니다. 저희가 성균관대학교에서 누리고 있는 이 모든 것들이 후배들을 향한 선배님들의 끊임없는 관심과 사랑 덕분에 이루어졌다는 사실을 잊지 않고 꼭 기억하겠습니다. 언제나 뒤에서 묵묵히 성균관대학교 학생들을 응원해 주시고 지지해주시는 우리 동문 선배님들께 진심으로 감사 인사드립니다. 선배님들께서 몸소 보여주신 관심과 사랑에 힘입어 더 큰 꿈을 펼쳐 나가 학교를 밝게 빛내는 사람이 되
금현숙(71 섬유공) 금현숙(71 섬유공) 제37대 총동창회 상근부회장이 임기를 마쳤다. 금현숙 상근부회장은 2008년부터 총동창회 부회장을 역임해왔으며, 2017년부터 5,6대 성균경영인 골프회장, 2020년 제37대 총동창회 상근부회장으로 선임됐다. 일본항공(JAL)에서 34년동안 CS 서비스교육 전문가로서 활동한 경력을 기반으로 2년 동안 활기있는 총동창회를 구축하는데 노련하게 소임을 다했다. 금현숙 상근부회장은 “코로나19라는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동문분들의 적극적인 지지와 협조 덕분에 임기를 무사히 마칠 수 있었다”고 말하며 “총동창회의 발전을 도모해주신 모든 동문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라고 퇴임사를 전했다. 한편 금상근부회장은 2009년부터 뷰티나인 회사를 경영하며 여러 기업체를 대상으로 서비스교육 강연을 진행해 오고 있다.
대학정보공시시스템 ‘대학알리미’가 최근 공개한 2021년 기준 상위 15개 대학별(건국대·경희대·고려대·동국대·서강대·서울대·서울시립대·성균관대·숙명여대·연세대·이화여대·중앙대·한국외대·한양대·홍익대(가나다순)) 취업률에서 모교가 76%를 기록하며 취업률 1위를 기록했다.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이 정보마당 대학알리미를 통해 공시한 2020년 2월 졸업자 취업률 결과(2021년 취업률 통계는 2022년 말 발표)에 따르면, 모교에 이어 서강대(73.8%)와 한양대(73.5%), 고려대(71.6%)· 중앙대(71.3%)·서울대(71.1%)·연세대(70.0%)·서울 시립대(67.9%)·건국대(66.6%)·경희대(66.3%)·동국대(65.4%)·홍익대(64.8%)·숙명여대(63%)·한국외대(62.5%)·이화여대(62.3%) 순서로 이름을 올렸다. 모교가 6년째 1위를 지키고 있는 가운데, 2위인 서강대는 전년(3위) 보다 순위가 한 계단 올라갔으며, 2020년 2위였던 한양대는 2021년 3위로 떨어졌다. 취업을 목적으로 하기보다 전공 분야 학업을 위해 진학한 경우가 많았던 과거와 달리 취업률이 대학 경쟁력을 평가하는 주요 지표로 기능하고 있는 현재, 이러한 공시…
모교는 2019년 3월 학생성공센터를 오픈하고, 그해 8월 센터의 성공모델을 알리는 ‘2019 학생성공포럼: SKKU, 학생성공시대를 열다’ 포럼을 개최하여 국내 대학 최초의 학생성공 전략을 공표했다. 학생성공이란 교육과 연구·산학협력 생태계가 유기적으로 연계된 만족스런 학습생태계에서 가치 있는 학생성과를 달성하고 미래사회가 바라는 글로벌 창의인재로 성장하는걸 의미한다. 이같이 모교는 학생의 성장을 중요한 가치 기준으로 두고 글로벌 인재 양성을 목표로 체계화된 학생관리 시스템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호에서는 학생성공 스토리로써 안치효(11 전자전기공) 동문의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안 동문은 모교 졸업후 University of Michigan에서 석사를 마치고 Georgia Tech (조지아 공과대학) 전기과에서 올해부터 박사를 시작했다. 현재 Computer Architecture 분야 중 MLSys 분야에 특별히 관심을 가지고 교수와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안 동문은 학부과정 재학시절, 전공 분야에서 질문이 발생했을 때 많은 경우 대학원 과정에 포함되는 내용이거나 현재 진행되고 있는 연구인 경우가 많아 대학원 진학을 생각했다. 유학을 결심하게 된 결정
성균경영인포럼(회장 전용주, 74 경영)은 4월 1일(금) 경주로 역사문화 탐방을 다녀왔다. 전용주 회장의 기획 하에, 사무총장 이증상이 사전답사를 수행함으로써 동선을 고려한 탐방 계획을 수립했다. 참석자는 총 39명으로 수서역에 오전 7시 25분에 출발하여 2시간 만에 신경주역 도착한 후 예약된 관광버스로 환승하여 첫 번째 탐방지로 이동했다. 이날 탐방지는 양동역사마을 – 불국사 - 교촌 마을(최부자 고택) - 보문단지 – 첨성대 순서로 이어졌다. 탐방지로 이동하는 관광버스 안에서 오원석 교수님께서 오늘 방문하게 되는 장소들에 대한 역사를 재미있게 설명해주셨는데, 차후 장소에 대한 깊이있는 이해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 첫 번째로 방문한 양동역사마을은 아름다운 자연 환경 속에 수백 년 된 기와집과 나지막한 토담으로 이어져 있으며, 2010년 대한민국의 10번째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되었다. 전통 민속마을 가운데 가장 큰 규모와 500여년 이라는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대표적인 반촌으로, 특이하게 손(孫), 이(李) 양성이 협조하여 전통문화를 보존해오고 있는 가치있는 마을이다. 양동역사마을의 가옥 중 보물로 지정된 제411호인 무첨당과 보물 제412호인 향
하병우(61 영문) 중국 노자의 도덕경(道德經)에서 나오는 상선약수(上善若水)란 물의 덕을 찬양하는 말로, 성인의 처신함이 마치 물과 같아 조금도 무리하지 않고 오직 무위자연의 법칙에 따라 살기 때문에 재앙을 당하는 일이 없음을 말하고 있다. 상대적일 수 있는 선악의 세계를 초월한 최고의 선을 물과 흡사하다고 하겠다. 사실 우리가 먹는 물은 모든 만물에 혜택을 주어 자라나게 하지만, 인간들은 쉽게 생각하고 만다. 그렇다고 물은 공로를 인정받기 위해 누구와도 다투는 일이 없다. 즉 물은 언제나 가장 낮은 곳을 골라 머물고자 하는 성질이 있다. 그래서 ‘노자’는 물이 도(道) 와 비슷하다고 말한다. 인간이 수양된 자세로 살아 가기 위해 노력한다면 물에서 그 정신을 배우는 것이 가장 좋은 길일 수 있다. 물이 얕은 곳에도 머물듯이 사람 또한 낮은 평지를 택하여 갈 줄 알아야 하고, 물이 가득한 연못이 깊게 지닌 듯 마음 또한 그윽해야 하며, 타인에게 은혜를 베풀 때는 물이 만물을 위해 희생하는 듯이 보수를 요구하지 않아야 한다. 즉 사심 없이 남모르게 베풀고, 자연히 흐를 때와 멈출 때를 아는 신의가 있어야 한다는 말이다. 정치를 할 때도 물이 만물을 절로 자라나
박상조(66 화학공/고원물산(주) 대표) 회장은 4월 28일(목) 모교 인문사회과학 캠퍼스 총장실을 방문하여 『공과대학발 전기금』 1억 원을 전달했다. 기금전달식에는 신동렬 총장, 주영수 상임이사, 조준모 인문사회과학캠퍼스 부총장, 이동환 법인국장, 이내응 공과대학장, 이준영 기획조정처장, 지성우 대외협력처장, 이영관 교수, 이승희 행정실장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었다. 박상조 회장은 인사말에서 “공과대학 화학공학과에 발전기금을 기부할 시기에 학과장인 이영관 교수(2003년도)가 학과발전기금 모금을 위해 회사에 자주 찾아왔던 생각이 난다. 그로부터 모교에 관심을 갖게 되는 계기가 되어 ‘인사만사’라는 생각이 든다” 고 말하면서 “일취월장하는 모교의 발전상을 보면서 기부한 보람을 느끼며, 향후에도 모교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일조하겠다고 하였다” 신동렬 총장은 환영사에서 “석유화학 전문기업인 고원물산을 운영하시면서 오일쇼크 등 어려운 시기를 겪었음에도 학교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주신 것에 대해 감사의 뜻을 표한다”. 또한 “학과 차원을 넘어 공과대학, 로스쿨, 비전발전 기금 등 다양하게 기부해주신 은혜에 대해 깊은 존경심을 가진다”고 말했다. 한 편 박상조 회
사학과는 석사를 졸업한 후 박사에 진학한 학생 중 석사논문 최우수 1인을 선정해 장학금을 1천만 원을 지급하기로 했다. 이는 김태훈(90/티인베스트먼트 대표)동문과 최태성(90/별별 한국사 연구소장)동문이 의기투합하여 조성한 장학금으로 매년 1천만 원을 기부하기로 했다. 4월 18일(월) 첫 번째 장학기금 1천만 원을 기부하였으며, 첫 수혜자는 이지완 박사과정 학생이다. 당일 기부자와 문과대학장, 사학과 교수 및 학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장학금 전달식이 개최되었다. 이상동 사학과 학과장은 “문제제기의 명확성, 연구의 독창성, 사료의 치밀한 해석과 연구 성과의 폭넓은 섭렵, 분석적이고 가독성 높은 글쓰기 등을 높이 평가해 이지완 학생을 선정했다”고 선정이유에 대해 밝혔다. 김태훈, 최태성 동문은 평소 갖고 있던 후배 사랑과 사학 학문 발전에 기여하고자 하는 꿈을 실현하기 위한 첫 발을 디뎠다고 포부를 밝혔다. 장학금을 받은 이지완 학생은 박사과정에서도 더 열심히 연구해 기부자의 뜻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고석태(73 화학공) ㈜케이씨 회장, 최윤호(81 경영) 삼성SDI㈜ 대표이사가 상공의 날 기념식에서 최고의 영예인 '금탑산업훈장'을 받았다. 대한상공회의소는 3월 29일(화) 서울 세종대로 상의회관에서 '제49회 상공의 날 기념식'을 개최하고, 국가경제 발전에 기여한 상공인과 근로자 221명에게 산업훈장과 산업포장·대통령표창·국무총리 표창 등을 수여했다. 고석태 ㈜케이씨 회장은 국내 반도체 정비업체들이 디스플레이 장비, 반도체 소재를 전량 수입에 의존하던 상황에서 '우리 손으로 직접 만들어 공급하자'는 신념하에 혁신기술 개발에 매진해 반도체 장비와 소재의 100% 국산화를 이뤄냈다. 이로 인해 기존 수입품의 절반 가격으로 국내시장에 안정적으로 공급하는데 기여하며 "한국 반도체 산업을 한 단계 끌어올렸다"는 평가다. 동시에 연 1,600명 이상의 직접고용 및 협력사 1만 명 이상 고용 증대 효과를 창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저탄소 녹색사업장 운영, 취약층 대상 정화조·보일러 설치 등 안성지역을 중심으로 경제와 환경보존의 가치를 존중하고 사회공헌활동에 매진하는 중견기업 ESG의 롤모델로 높은 평가를 받으며 이번 수상자로 결정되었다. 최윤호 삼성SDI㈜ 대
사학과동문회(회장 이현배, 78)가 2월 18일(금) 11시 30분 모교 교수회관 옥류천에서 <강창수장학금>과 <사학과동문회 장학금> 수여식을 동시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현배 사학과동문회장을 비롯하여 임경석(78) 사학과동문회 수석부회장, 박종서(90) 사학과동문회 총무, 이상동 사학과 학과장, 오제연 교수, 최자명 교수, 한영화 교수 등이 참석했다. <강창수장학금>은 강창수(68/대경F&B(주) 회장) 회장이 2020년부터 매년 1,000만 원씩 사학과에 출연해 마련된 장학금으로, 학석연계 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이번 강창수장학금 수혜 학생은 김성민(17), 김한곤(13) 학생이며, 각각 200만 원씩 지급되었다. <사학과동문회 장학금>은 사학과 동문들의 둥문회비 등으로 조성된 기금에서 매 학기 학부와 대학원에서 각 1명의 학생에게 100만 원씩 지급하고 있는 장학금으로, 이번 학기 수혜 장학생은 이지원(15), 황재윤(20)이다. 이현배 회장은 “이번 장학금이 후배들의 학문 증진에 작은 디딤돌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하며 자리에 참석하지 못한 강창수 회장의 뜻을 대신 전했다.
남가주동문회(회장 김윤수, 85 신방)가 3월 15일(수) 저녁 6시 30분 LA 한인타운 소재 중식당에서 2022년 상반기 이사회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김윤수 회장을 비롯하여 장성길(58 법학), 노명수(60 법학), 임태랑(60 정치), 조남태(61 법학), 김문수(64 경영), 정미숙(78 생물), 이현(84 정치외교), 전상균(89 건축공), 김대승(98 중문), 이상호(89 산업공), 유봉영(07 토목공), 이후민(08 기계공), 유정선(10 철학) 등의 동문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이사회 안건으로 상반기 동문회 활동 사업 계획 및 실천방향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되었으며, 그에 따라 5월 19일 미주중앙일보 주최 동창회 골프 토너먼트 참가 선수 선발을 위한 동문회 골프 토너먼트를 4월 30일에 개최하기로 결정되었다. 그 외 계획으로 북미주 연합동문회 지역동문회장 모임 지원도 논의되었다. 또한 2021년 동문회 주최 9월 골프 토너먼트 결과 보고, 2021년 12월 15일 원로 동문 초대 점심 만찬, 2021년 12월 27일 젊은 성균인 모임 개최 결과 보고 등 작년 활동 보고도 함께 진행되었다. 김윤수 회장은 인사말에서 “팬데믹 이후 처음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