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동창회와 모교가 부산지역동문회의 조직강화 및 발전을 위해 8월 26일(금) 통영에서 개최하는 부산동문회 행사에 함께 참가하는 뜻깊은 자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모교의 신동렬 총장, 총동창회의 차동옥 총괄부회장, 모교의 지성우 대외협력처 장 및 신현대 대외협력홍보팀장이 참석했다. 부산동문회에서는 강창수(사학 68, 대경F&B 회장) 前 부산동문회 회장, 강호철(사학 69, 제노라인 대표) 부산동문회 회장, 김현겸(토목 81, 팬스타그룹 회장) 명륜회장을 비롯한 부산동문회 22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신동렬 총장은 “부산동문회는 지역동문회 중 가장 참여율이 높고 활발하게 활동하는 동문회 중 하나이다. 최초로 세계성균인 대회를 개최하여 전 세계 지역 동문들의 자긍심을 높인 공로가 크다”며 깊은 감사를 표했다. 차동옥 총괄부회장은 “부산동문회의 세심한 배려와 환대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총동창회가 함께 할 수 있어서 영광이다”라고 감사를 표하며 부산동문회측에 총동창회 지원금을 전달했다. 강호철(사학 69, 제노라인 대표) 부산동문회 회장은 “지역동문회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부산동문회를 직접 방문해주신 신동렬 총 장님과 차동옥 총괄부회장님께
성균체육회(회장 오광현, 사회 78)가 8월 25일 레이크사이드CC에서 제20회 골프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에는 성균체육회의 오광현 회장을 비롯하여 주원석(무역 78) (재)성균체육장학회 이사장, 박승구(사학 67) 명예회장, 최정석(영문 75) 전 회장, 모교의 김준영(경제 71) 재단이사장, 신동렬(전자 76) 총장, 주영수(사회 85) 재단 상임이사, 지성우(법학 87) 대외 협력처장, 총동창회의 차동옥(영문 76) 총괄부회장이 참석했다. 그리고 박기안(산심 82) SUGC동문회 회장, 최재붕(기계 83) 성우회 회장, 황일봉(사회 84) 수원동문회 회장, 윤정용(금속 82) 공대동문회 회장, 송연식(경영 81) 육상부동문회 회장, 정희현(영문 87) 미식축구부동문회 회장 등 총 80여 명의 동문들이 참석했다. 올해로 20회를 맞이한 성균체육회 골프대회는 18개팀으로 구성하여 개인전과 단체전으로 경기를 치렀는데 개인전 우승(남)은 이종술(무역 80), 우승(여)은 임명진(약학 82) 동문이 차지했다. 단체전 수상팀으로 확정된 SUGC동문회는 상금 전액을 (재)성균체육장학회에 출연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또한 전체 수상자에게 수상의 기쁨을 전달
김원(55 정치) 동문이 제11회 황순원문학상 대상을 수상했다. 황순원 소설가의 문학정신을 기리고 후배 문학인을 지원·육성하기 위하여 제정된 황순원문학제는 소설가 황순원 기념사업회와 양평군이 공동주관하고 중앙일보가 후원했으며, 9월 2일~4일 경기도 양평 황순원 문학촌 소나기 마을에서 개최되었다. 김원 동문은 수필 부문에서 <니체와 노는 늙은 이>로 대상을 수상하였다. 수상 금액은 1천만 원으로, 상금 전액을 성균문학상 특별 희사금으로 전액 기부했다. 김원 동문은 모교 정치학과를 졸업 후 미국 컬럼비아대학에서 도시계획을 전공,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서울시립대학교 부총장에 재직하며 꾸준히 문학작품 활동에 매진해왔다. 월간 '수필 문학'으로 등단한 이후 '수필과 비평' 편집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수필집 <집으로 가는 길>, <길 위에서 길을 묻다>, <공자와 예수가 바둑을 두다>, <진짜 칼국시 교수가 되려면> 등을 펴냈다.
뉴욕동문회(회장 여치구/기계설계 80)가 7월 23일 뉴저지 허드슨 강변 알파인 파빌리온(Alpine Pavilion)에서 80여 명의 선후배 동문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장기화된 코로나로 인해 오랫동안 동안 만나지 못했던 동문들은 서로의 안부와 덕담 그리고 글로벌 명문대학으로 성장해나가는 모교 소식을 함께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공유했다. 염종원(약학 80) 뉴욕동문회 전 회장의 사회로 진행된 2부 순서에서는 자기소개를 시작으로 사전에 마련된 특별 경품들을 서로 주고받으며 동문 간의 우정을 나누었다. 여치구 회장은 “아름다운 허드슨 강변에서 오랜만에 선후배님들의 반가운 소식과 얼굴을 직접 뵙게 되어 기쁘다. 모처럼 모교 사랑을 확인하고 동문 간의 우정을 돈독히 할 수 있는 보람된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인사말을 전했다. 행사에 참여한 허홍식(영문 72) 동문은 “오랜만에 만난 동문들이었기에 더없이 반가웠다. 행사를 준비하느라 수고가 많으셨던 여치구 회장님, 염종원 전 회장님, 차은숙 부회장님, 박정애 부회장님께 감사드린다. 그리고 보이지 않는 곳에서 수고를 다해준 후배들에게도 감사드린다”라고 소회를 전했다. 한편 뉴욕동문회는 다가오는 12월 9일 뉴저
여성동문회(회장 전미희, 약학 76) 동문이 9월 3일 자살 예방 캠페인의 일환으로 개최된 걷기대회에 참여했다. KBS와 생명의 전화에서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빛 보건복지부 후원인 사람사랑 생명사람 밤길걷기에는 전미희 동문회장을 비롯하여 금현숙(섬유 71), 이광자(가정 75), 배근아(화학 82), 이송희(의상 83), 최미숙(재무 83), 김계필(아동 84), 이연정(회계 84), 고애리시(생미 84), 남효신(농경 86), 이은주(가정 86), 한희정(가정 89), 임인자(사회복지대학원 06), 박선예(사회복지대학원 11), 김시원(사회복지대학원 99) 동문들이 참여했다. 박선예 위원장의 추진 하에 여성동문회원들은 단체 티셔츠를 착용하고 평화의 광장에서 출발하여 몽촌토성까지 걷는 것은 물론 자살 예방을 위한 기부 및 홍보활동까지 진행했다. 전미희 회장은 “다채로운 행사에 여성 동문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더해져 활기가 넘친다. 오늘과 같이 여성동문회만의 차별화된 모음을 만들어 나가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화학공학/고분자공학부는 지난 8월 29일(목) 화학공학/고분자공학부 총동문회장 장학금 수여식을 진행했다. 이날 장학금 수여식은 하재준(화공 80/주)코리아마니또 대표이사) 화학공학/고분자공학부 총동문회장의 모교에 대한 열정과 사랑을 전하기 위해 자연과학캠퍼스 제2공학관에서 교수, 동문 및 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되었다. 행사에는 화학공학/고분자공학부 총동문회 하재준 회장, 오한상(화공 86) 총무가 참석하였으며 박재형 화학공학/고분자공학부 학부장을 비롯한 화학공학/고분자공학부 교원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었다. 장학금 수여 대상자는 화학공학과 석·박통합 7기 김예은, 석·박통합 4기 김재현, 석사 4기 남지영, 석·박통합 2기 예영신, 석·박통합 3기 홍원태 등 5명이며, 수여자들에게는 각 200만 원의 장학금이 전달되었다.
통계학과는 8월 30일(화) 인문사회과학캠퍼스 다산경제관에서 원명장학금 및 동문회장학금 수여식을 진행하였다. 행사에는 장학금 수여 대상자로 선정된 학생들을 포함하여 교수 및 통계학과 동문 등 30여 명이 참석하였다. 행사는 학과장인 홍종선 교수의 개식사를 시작으로 두 종류의 장학금과 선발 과정을 소개하고 장학금 및 장학증서 수여의 식순으로 진행되었다. 원명장학금은 학과의 명예교수인 원명 남궁평 교수가 장학기금을 조성하여 2011년부터 대학원 석사과정생을 대상으로 매 학년도 2학기에 1명을 선정한다. 이번에는 박지은 학생(석사 2기)이 선정되어 원명 교수가 직접 시상하였다. 또한 통계학과 동문회장학금은 지금껏 모금한 약 2억여 원의 발전기금을 기반으로 매 학기에 학부생 2명을 선정하여 장학금을 수여한다. 학과발전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하여 신청자 14명 중 김수인(2학년)과 서유진(3학년) 학생이 선정되었고 최종원(79) 통계학과 동문회장이 시상하였다. 통계학과는 교수대 학생 비율, 교수 연구 논문, 연구비 수주 등 기준을 바탕으로 세계 100위권의 우수학과이지만 통계학과 자체 장학금이 부족한 실정이다. 이에 동문들과 학과 교수들이 뜻을 모아 꾸준히 발전
경제대학 동문회(회장 최재홍, 경제 78)가 8월 25일 성원갈비에서 정기모임을 개최했다. 이날 모임에서는 최고령 학번인 51학번 선배부터 07학번 후배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동문들이 참석함으로써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설이병(경제 51), 권봉도(경제 60), 이익우(경제 67), 김종준(경제 76), 윤영선(경제 76) 자문위원과 최양수(경제 78), 김한균(경제 84), 정한(경제 84) 전 임원진, 최종원(통계 79) 수석부회장, 김진규(통계 83) 통계학과 동문회 총무, 김기연(경제 85)사무총장, 김성웅(경제 07) 총무국장, 전·현 멘토링 지도교수인 이준상(경제 92), 김지현(경제 01) 교수, 총동창회 최광재(경제 85) 사무국장 등이 자리했다. 해외 출장으로 인해 불가피하게 자리에 함께하지 못한 최재홍 회장을 대신하여 김기연 사무총장이 정기총회 개최 시기 및 장소, 멘토링 프로그램 행사 일정, 총동창회 주관 등산대회 및 골프대회 참가 예정 내용, 각 기수별 동기회 모임 진행 사항 등 주요 안건들을 발표했다. 한편 경제대학 동문회 주최로 진행되는 제11기 멘토링 발대식은 9월 16일 국제관에서 개최된다. 김기연 사무총장은 “선후배 동문간의 친목
2022년 1학기 벽송회장학금 수여식이 7월 12일 인문사회캠퍼스 600주년기념관 총장실에서 열렸다. 이날 수여식에는 신동렬 총장을 비롯하여 벽송회 전임 회장 홍종선(통계 78) 통계학과 교수, 현임 회장 김광수(경제 81) 경제학과 교수, 총무 서종환(기계설계 91) 기계공학부 교수, 평의원 이천승(한철 87) 유학대 교수가 함께 참석하여 장학생을 격려했다. 벽송회는 모교발전에 일익을 담당하고 친목과 연구 교류 등을 다지기 위해 모교에서 교수로 재직 중인 동문들의 모임이다. 1979년 출범 이후 40년이 넘는 오랜 전통을 지니고 있으며, 현재 260여 명의 회원들이 참여하고 있다. 벽송회는 단과대 학장 추천에 따라 매 학기 2명씩 연간 4명의 우수 학부생에 장학금을 수여하는 후배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 학기 장학금 수혜자는 유학과 고영선, 스포츠과학과 이주찬 학생이며, 벽송회는 각 250만 원씩 총 50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총동창회와 모교가 7월 25일 2022년 하계입영훈련에 입소한 학군단 장교 후보생들을 격려하기 위해 충북 괴산 육군학생군사학교(문무대)를 방문했다. 이날 방문에는 총동창회에서 차동옥(영문 76) 총괄부회장, 성균관대 ROTC 총동문회에서 김신택(전기 80, 학군22) 회장, 모교에서 조준모 인문사회과학캠퍼스 부총장을 비롯하여 15명이 훈련 중인 후보생을 격려하고 육군학생군사학교장(권영현 소장)과 환담했다. 이번 훈련은 7월 4일부터 29일까지 61기(4학년) 학군사관후보생들이 야전 지휘자 훈련을 받고 있으며, 8월 1일부터 26일까지는 62기(3학년) 학군사관후보생들이 전투지휘자훈련을 받을 예정이다. 야전/전투지휘자훈련은 매년 하계방학 기간에 실시되는 훈련으로, ROTC 장교 후보생들은 육군학생군사학교에 4주간 입영하여 개인화기(K-2), 편제화기(K-3, K-201), 수류탄 등 기본 화기 교육뿐만 아니라 독도법, 각개전투, 분대전투 등 기본 전술 교육을 체득하며 육군 장교가 되기 위한 훈련을 받는다.
경영전문대학원 동문회(회장 김진기, 03)가 6월 3일 남녀주 사우스스프링스CC에서 제2회 태평성대 회장배 골프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진기 경영전문대학원 동문회장을 비롯하여 전용주(경영 74) 경영전문대학원동문회 태평성대 회장, 이용국(경영행정대학원 77) 경영전문대학원 고문, 안희준 경영대학 학장, 이우헌(경영전문대학원 99/W-AMP 07) W-AMP 동문회 회장 등 총 80여 명의 동문들이 참석했다. 2020년 창립대회 이후 장기화된 코로나로 인하여 진행되지 못했으나, 2년만에 재개된 행사에 기존보다 많은 동문들이 참가하며 성황리에 행사가 마무리되었다. 김진기 회장은 “코로나 여파로 어려움이 많았으나, 좋은 날씨에 많은 동문들이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으며 전용주 회장은 “경영전문대학원 동문회 발전과 선후배들의 화합의 장이 되길 바라며 즐거운 라운드가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우승:박지훈(석111기) △메달리스트: 이우헌(석67기)△롱기스트:변준형(석109기) △니어리스트:김주원(석107기) △다버디:이윤재(석33기) △다파:박종필 (석84기) △노력상:심원택(석73기)
모교 토목공학과 골프대회 모임인 성골회(회장 장기룡, 88)는 6월 5일 여주CC에서 제19회 한마음 골프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장기룡 성골회 회장을 비롯하여 윤정용(82 신소재) 공대동문회 회장, 손태정(토목 84) 토목공학과 제22대 동문회 회장 등 총 50여 명의 동문들이 참석했다. 코로나 사태로 인해 중단되었던 대회였지만, 거리두기 완화로 인해 2년만에 개최된 이번 행사는 참가모집 공고와 동시에 인원이 마감되는 등 동문들의 뜨거운 성원 속에서 재개되었다. 대회 결과로 우승 강성호(95), 메달리스트 박기석(82), 롱기스트 강영환(86), 니어리스트 박윤제(79) 동문이 영광을 차지했다. 장기룡 회장은 인사말에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동문들의 성원에 힘입어 개최될 수 있어 기쁘다. 도움 주신 토목공학과 동문회, 총동창회, 공대 동문회 등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토목공학과는 7월 문화먹자회 100회 축하 모임, 12월 성토산우회 200회 기념 산행, 12월 송년의 밤 등의 행사를 계획하고 있다고 전했다.
경영대학동문회(회장 김동필, 60)는 4월 30일 상반기 동문여행의 일환으로 의왕시 왕송호수와 모교 수원 자연과학캠퍼스를 둘러보는 행사를 가졌다. 이번 일정에는 김동필 경영대학동문회장을 비롯하여 채수삼(61) 경영대학동문회 명예회장 등 총 23명의 경영대학 동문이 참석하였다. 서울에서 9시에 출발하여 봄의 절정의 절경을 뽐내고 있는 왕송호수를 산책하며 조개나물, 할미꽃, 공배나무, 떡갈나무, 활나무 등 아름다운 자연의 모습을 감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식사와 커피를 마신 후 오후 2시부터 모교 자연과 학캠퍼스 견학이 이어졌다. 견학을 위해 특별히 모교 재학생 홍보 서포터즈 2명이 동행하여 삼성학술정보관, CNS연구센터 등 주요 시설에 대해 친절하게 설명해 줬다. 이날 참석한 대부분의 동문들은 자연과학캠퍼스에 처음 방문하는 동문들로 구성되었기에 학생들의 설명이 많은 도움이 되었다. 명륜 인문과학캠퍼스는 산과 그린벨트 영역을 제외한 실질적인 사용부지는 3,500평인 반면, 수원 자연과학캠퍼스는 총 사용부지가 243,000평으로 규모 면에 있어 압도적인 크기를 자랑했다. 특히 기숙사의 경우 5,000명의 학생이 숙식을 할 수 있는 여유로운 규모라고 했다. 다만, 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