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8일(목) 서울 역삼역 인근에서 글로벌 성균장학재단 장학생들의 학업을 장려하기 위한 만찬이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글로벌 성균장학재단 장학생으로 재학하고 있는 칭기즈(소프트웨어), 보브(공학), 오네스트(공학) 총 세 명의 학생을 비롯해신윤하(58 생명과학) 글로벌 성균장학재단 이사장, 지성하(72 경제) 글로벌 성균장학재단 이사, 유홍준 인사캠 부총장, 박현순 국제처 처장, 박상준 외국인유학생지원팀 과장 등이 참석했다. 글로벌 성균장학생 만찬은 신윤하 이사장을 중심으로 연 2회 이상 개최되는 모임으로, 우수한 성적과 뛰어난 기량으로 글로벌 인재양성에 토대가 되어주고 있는 외국인 유학생들의 학업장려를 위한 자리이다. 만찬에서 외국인 유학생들은 “윤택한 환경에서 장학금을 받으며 학업에 몰두할 기회를 마련해주셔서 감사하다. 더욱 정진하여 성대의 이름을 드높일 수 있도록 성장하겠다”고 인사했다. 글로벌 성균장학재단은 제35대 신윤하 총동창회장이 기부한 10억 원을 기점으로 동문과 동문회에서 기부한 기금을 기반으로 하며, 우수 학부 외국인 유학생 선점 전략 및 국제화를 통한 명문대학으로의 도약을 지원하기 위해 시작되었다. 현재 장학기금은 지속적으로 진행
모교 성균인성교육센터(센터장 유홍준 인사캠 부총장/사회학과 교수)가 11월 19일(화) 대한민국 인성교육 대상이라는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성균인성교육센터는 2013년 설립된 이래로 모교 교시인 ‘인의예지’를 기반으로 인성영역 교과와 비교과 인성교육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여 성균인의 올바른 인성 함양에 선도적 역할을 해왔다. 모교는 ‘인성’을 대학 최초로 교양 필수 교과로 지정하고 성균논어를 포함한 인성영역 교과를 성공적으로 정착시켰으며, 흥인, 돈의, 숭례, 홍지, 인성캠프, 인성여행, 인성에세이, 인성캠페인 등 재학생을 위한 다양한 비교과 인성함양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일상적 실천을 통해 자연스럽게 인격을 도야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기반을 갖춰왔다. 그에 따라 성균인성교육센터는 인성교육 프로그램 시행 노하우를 바탕으로 초중등 교원을 위한 인성교육 연수, 초중고교생 인성·예절교육 시행, 인성교육 심포지엄 개최, 선비문화수련원 및 학생 군사학교와 MOU 체결 등의 활동을 통해 인성교육 방법과 성과를 확산·공유하고 있다. 향후 성균인성교육센터는 인성영역 교과와 인성함양 프로그램을 내실화하고, 미래형 인성교육 플랫폼을 개발·확산하는 등 미래사회 대한민국 인성교육
11월 26일 저녁, 신라호텔 “팔선”에서 한용교(58 법률/(주)원지 회장)회장 주선으로 모교와 총동창회 주요 임원들의 만찬 모임이 있었다. 이 자리는 한 회장이 그동안 노벨상 수상자 배출을 위해 수고하는 관계자들에게 감사와 격려를 전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참석자는 김준영 재단이사장, 신동렬 총장, 유홍준 부총장, 윤용택 총동창회 회장, 정홍원 고문, 이충구 고문, 한 회장과 필자 등 8명이다. 2018년 5월 윤용택 회장의 제안으로 설립된 성균 노벨상기금은 그동안 10억 6,600여만 원이 적립됐으며 지난 2019년 3월, 1억 3천만 원이 처음으로 지급되었다. 한 회장도 지난 봄 노벨기금으로 5,000만 원을 기부했으나, 워낙 형식적인 걸 마다해 총동창회측에서도 외부에 적극 알리지 못했었다. 총동창회에서 감사의 자리라도 마련해야 마땅한데 이를 마다하셨고, 이번 만찬 모임에서도 모든 비용을 본인께서 직접 지불하는 넓은 아량을 베풀었다. 노벨상은 세계적인 석학들에게만 주어지는 권위 있는 상인만큼 결코 쉽게 받을 수 있다고 생각하진 않는다. 그래서 묵묵히 기다리는 자세도 중요하다. 특히 한 회장과 같이 꾸준하고도 헌신적인 후원은 머지않아 모교에서 노벨상 수
모교가 인공지능(AI) 중심 대학으로 대변혁을 선언했다. 지난 11월 12일(화) 국내 대학 중 최초로 세계최고수준의 글로벌 AI(인공지능) R&E 선도대학 육성 의지를 밝히는 ‘AI 비전 전략 선포식’을 자연과학캠퍼스 삼성학술정보관 오디토리움에서 개최했으며, 인공지능대학원 및 인공지능 연구소 개원식도 함께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이공주 대통령 과학기술 보좌관을 비롯하여 변재일 국회의원, 이화순 경기도 부지사, 이효건 삼성전자 부사장 등이 참여하여 정부와 기업의 AI 선도전략과 대학의 AI비전계획 세 합이 유기적으로 결합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미래사회의 핵심 사안인 AI 비전의 선도적인 행보를 기록했다. 모교는 이번 선포식에서 AI core 전문인력양성을 위하여 교내 산재한 AI분야 학사조직을 재편하여 학부과정에 인공지능융합전공, 데이터사이언스융합전공, 융합소프트웨어연계전공을 두고 대학원 과정에 인공지능학과, 인공지능융합학과, 데이터사이언스융합학과, 빅데이터학과를 설치하는 구조개편에 대한 전략을 발표했다. 그 외 AI 연구소, AI교육원, S센터(AI 컴퓨팅인프라) 등 전문 기관도 신설함으로써 교육과 연구의 기본이 되는 인프라를 갖춰 활발한 연구가
학생인재개발원과 양현관은 10월 29일(화) 자연과학캠퍼스 운용재 리모델링 준공식을, 28일(월)~29일(화) 양일간 양캠퍼스에서 국가고시(행정,기술) 통합설명회를 개최하였다. 준공식 행사에는 신동렬 모교총장, 상임이사, 교무위원, 운용재 고시반 학생 등 80여명이 참석했으며 운용재 투어도 함께 진행했다. 국가고시 통합설명회는 2019 최종합격자와의 간담회 형식으로 진행되었으며, 양일간 총 350여명의 학생이 참석하였다. 운용재는 기술고시반과 변리사반으로 구성되어있으며, 기술고시 합격자 증대를 위한 인프라 개선을 목표로 작년 12월부터 리모델링을 추진해왔다. 이번 리모델링을 통해 기존에 낙후된 시설 개선은 물론, 세미나실 확충 및 열람대가 대거 신규 제작되면서 학생들이 학업에 몰두할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이 조성되었다. 신동렬 총장은 “올해 최다합격자(31명)를 배출한 행정고시처럼 기술고시도 합격자가 늘어나길 바란다. 학교의 위상과 평판을 좌우하는 지표인 국가고시 합격자 수 증가를 위해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학생인재개발원은 올해 운용재 리모델링을 포함하여 총장-고시 유관학과 간담회, 기술고시반 직렬 지도교수제(건축,화공,토목,전기,기계
나는 한 권의 책을 책꽂이에서 뽑아 읽었다. 그리고 그 책을 꽂아 놓았다. 그러나 나는 이미 조금 전의 내가 아니다. - 앙드레 지드 Andre Gide 우리 학교 도서관을 거닐다 보면 책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는 글귀를 마주할 수 있답니다. 굳이 기억하고자 애쓰지 않아도 머릿속에 맴도는 무엇이 종종 있는데, 요즘 제겐 앙드레 지드의 말이 그것입니다. 한 권의 책을 읽고 나서 이내 그는 책을 읽기 전과 달라진 자신을 마주합니다. 세 문장 안에 소중함을 담아내는 간결한 표현력에 고개를 끄덕이다가 도서관에 앉아 문득 주변을 둘러봅니다. 창 너머로 들어와 다소곳이 앉아있는 햇살, 나란히 놓여있는 조그마한 화분, 시험 기간마다 지친 몸을 안아줬던 소파, 아버지의 부재중 전화, 이유 모를 일로 분주한 학생들, 저녁의 쌀쌀함을 달래줄 가디건, 그리고 한데 모여 어울린 성균관에서의 나날들. 과연 새로운 나를 만나게 해주는 것은 책뿐만이 아닌듯합니다. 여느 날과 다름 없는 날씨와 늘 곁을 지켜주는 사람들 그리고 미처 조명하지 못했던 우리 주변의 무엇들. 뻔한 얘기처럼 들릴 수 있겠지만 성균관은 언제나 제게 새로움으로 통하는 문을 열어줍니다. 이번 학기를 마지막으로 저는 성
최근 KBS 1TV의 인간극장에서는 강원도 원주의 어느 활터에서 97세 된 어르신의 활쏘는 모습이 방영되어 화제가 되기도 했는데, 전통문화 및 전통스포츠로써의 국궁은 활의 세기가 여러 단계로 구분되어 있어 남녀노소 구별 없이 즐길 수 있다. 전통 활쏘기인 국궁은 우리 민족을 지켜온 최고의 호국 무기요 최종병기이기도 했지만, 평상시에는 심신단련과 정신수양의 수단으로 국왕을 비롯한 문무백관들도 활쏘기를 즐겼다고 한다. 특히 왕권 및 국방력 강화는 물론 사회교화적 기능으로써의 가치를 높이 평가하여 중앙에서 국왕을 비롯한 문무백관들의 활쏘기 행사인 대사례(大射禮)의 시행절차와 방법을 제도적으로 정비하기도 하였다. 여기서 대사례는 국왕이 모교 성균관대학교의 전신에 해당하는 성균관에 행차하여 공자 등 성현을 모신 문묘(文廟)에 제향을 한 후 활을 쏘던 국가적인 행사로써 군신 상하 간의 명분을 밝히고 통치질서의 확립을 도모하고자 한 것이다. 대사례의 전 과정을 상세히 기록한 [대사례의궤(大射禮儀軌)]를 통해 대사례의 진행과정을 살펴보면 영조는 윤 사월 초이렛날 새벽 일찍 대사례를 위해 창덕궁에 출궁하여 성균관에 도착한 후 문묘에 제향배례하는 작헌례를 올리고 명륜당에서
법학전문대학원(원장 민만기)은 10월 21일(월) 인사캠 법학관 김영수기념홀에서 2019학년도 2학기 한용교·형설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용교(58 법률/(재)한용교장학재단 이사장)동문과 가갑손(58 법률/㈜ 메트로패밀리 회장)동문이 참석하였고, 장학기금을 출연한 한용교 동문이 직접 장학증서를 장학생들에게 수여했다. 다수의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들이 참석하여 장학금을 출연한 동문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으며, 장학금을 수혜받은 학생들에게 축하와 격려의 말을 전했다. 한용교 장학금은 한용교 동문이 출연한 총 10억원의 장학기금을 기반으로, 본교 법학전문대학원 학생 중 성적이 우수한 2,3학년생 각 1명에게 학기 당 750만원, 1년간 총 1,5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한다. 형설장학금은 한용교 동문이 주축이 되어 야간 법학과 학생들을 위해 출연한 장학금으로 성적이 우수한 법학 전문대학원생에게 학기 당 2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한다. 2019학년도 2학기 한용교 장학금 수혜자는 진초롱(3학년), 장부영(2학년) 학생이며, 형설장학금 수혜자는 진근태(2학년) 학생으로, 훌륭한 법조인으로 성장하겠다는 다짐의 마음을 담아 한용교 동문에게 편지와 꽃다발을
신소재공학부 동문회(회장 윤정용, 82/(주)제이티 대표이사)는 11월 8일(금) 서울 강남구 그랜드힐 컨벤션에서 ‘2019 송년회’ 행사를 가졌다. 윤정용 회장을 비롯해 이준영 학장, 박현순 교수, 김영직(75 금속공) 교수, 서수정(77 금속공) 교수 외 총 80여 명의 동문이 참석하여 한 해의 마무리를 함께 했다. 이날 이준영 학장은 김영직 교수에게 감사패를 전달했으며, 함께 모인 동문들은 지난 1년간의 성과를 공유하며 화합을 다졌다. 윤정용 회장은 “시대의 흐름 덕분에 국내외적으로 신소재공학부의 비전과 위상은 나날이 높아지고 있다. 각계각 층에서 국가 산업 발전에 이바지 하고 있는 동문들에게 힘찬 박수를 보내며, 우리대학교의 원대한 도전목표인 노벨상 수상자를 위해 신소재공학부 또한 헌신적인 노력을 함께해야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신소재공학부는 향후 공대 신년하례식 및 금요일 행신회, 회장배 골프대회 등을 계획하고 있다.
중문과는 11월 23일(토) 모교 교수회관 내 위치한 옥류천에서 ‘이준식 교수 정년 퇴임기념 성중인의 밤’이라는 이름으로 송년회를 개최했다. 우성윤(75) 동문회장을 비롯하여 이재환(78) 동문부회장, 김정수(82) 사무총장, 박정식(73) 전임회장, 장수열(73) 전임회장, 우종욱(80) 홍콩동문회장 등 총 60여 명의 중문과 동문들이 참석해 만찬을 즐겼다. 김철수 명예교수의 사모님 故 조성순 여사가 기부한 장학금 1,000만 원을 기부함에 따라, 묵념으로 추모의 뜻을 기렸으며 중문과 장학기금 운영 상황보고도 함께 진행됐다. 이후 신임 학생회장단에게는 격려금이, 총 3명의 학생에는 장학금이 수여되었으며 장학생으로 선발된 재학생은 정선웅(14), 조연교(16), 유소현(17)이다. 우성윤 회장은 “故 조성순 여사의 숭고한 뜻을 받들어, 중문과의 발전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 32년간 후학 양성에헌신한 이준직 교수에게 감사의 뜻을 표하며, 아울러 장학금 수여를 포함한 의미 있는 동문회의 행보에 큰 자부심을느낀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 편 중문과는 향후 신년회와 정기총회, 등산대회 및 골프대회를 앞두고 있다.
11월 20일(수) 홍대입구 푸른소반에서 성균동양인문아카데미 1기 송년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홍충기(64 상학), 지성하(72 경제), 김원익(79 경제), 윤갑근(82 법학) 동문을 포함한 총 50여명의 동문이 부부동반으로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 김원익 동문이 1기 신임회장으로 취임했으며, 지성하 동문이 명예회장으로위촉됐다.해설이 있는 시문학콘서트가 진행되기 직전, 윤갑근(82 법학/전 대구고검장) 동문이 내년 총선에 자유한국당 청주 상당구에 출마 예정에 있다고 발표하여 모든 참석자들의 격려와 응원이 이어졌다. 지성하 명예회장은 “매번 참석하는 원우 한 분 한 분이 진정한 버팀목이자 영웅이라 생각하며, 성균인문동양학아카데미1기가 더욱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인사를 전했다.
국어국문학과 동문회(회장 이숭래, 77/우리바이오 사장)는 11월 29일(금) 인문사회캠퍼스 인근에서 ‘2019년 총회 및 송년의 밤’ 행사를 가졌다. 이지하 국어국문학과 학과장, 김시업(65/은평 역사한옥박물관장) 명예교수 등 약 100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서는 김령현(16), 서예지(16) 재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식도 진행됐다. 두 장학생은 국어국문학과 학생회장, 부학생회장을 맡아오면서 학과 활동에 솔선수범해온 것은 물론 뛰어난 학업 성적을 보여주며 동문 재학생들에게 본보기가 되고 있다. 국문과 동문회는 2017년 12월 창립 50주년을 맞아 동문장학금 재원을 마련한 이래로 매년 학과로부터 장학생을 추천받아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이어진 총회에서 정관 개정, 임원 선임, 2020년 사업계획을 의결했으며, 앞으로 사단법인으로 등록하는 등 한층 체계적이고 실효성 있는 사업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라고 추후 계획을 밝혔다.
지난 10월 19일(토) 신안(섬)에서 성균토목 자전거모임(회장 양유철, 78/(주)다산컨설턴트 상무이사)의 원정 라이딩 행사가 열렸다. 양유철 성균토목 자전거모임 회장을 비롯하여 안삼현(81/진우엔지니어링코리아 부사장) 토목공학과 동문회 회장 및 토목공학과 동문들의 가족을 포함한 20여명이 라이딩을 즐기며 화합을 다졌다. 이른 자정에 종합운동장에 집결하여, 라이딩전용 관광버스에 자전거를 싣고 증도에 도착, 자전거를 타고 사옥도, 지도, 무안을 지나 압해도 끝단 새천년대교 일명 1004 대교를 건너 암태도, 압해도를 거쳐 목포시에 도착했다. 양유철 회장은 “귀한 동문들과 인생의 즐거움과 의미를 경험하는 것이 곧 인생의 행복이다.”고 인사를 전하면서 성균토목 자전거모임의 공식 구호인 “달려라 힘차게, 밟아라 두바퀴!”를 선창하면서 동문들의 사기를 북돋웠다. 한편 70학번부터 05학번까지 다양한 학번으로 구성되어있는 성균토목 자전거모임은 매월 3주차 토요일 정기 라이딩을 개최하고 있다.
성균토목 산우회(회장 이우열, 79/(주)현대산업개발 부장)는 10월 12(토) 감악산(파주)로 원정 산행을 떠났다. 이날 행사에는 이우열 회장을 비롯하여 안삼현(80/진우엔지니어링 코리아 부사장)토목공학과 동문회 회장, 반우기(83/전 미주건설엔지니어링 이사) 산우회 등반대장 외 동문 20명이 참석하여 산행을 즐겼다. 오전 7시경 종합운동장역에서 집결하여 감악산 출렁다리 입구, 법륜사를 거쳐 감악산 정상에 오른 후 멋진 가을 풍경을 만끽한 후 “비가 오나 눈이 오나 우리는 간다”라는 성균토목 산우회의 공식 구호를 외치고 하산하였다. 안삼현 동문회장은 “앞으로 더 많은 동문의 참여가 있기 바라며, 건강과 명산을 동문이 함께 즐김과 동시에 동문에게 힘이 될 수 있는 산우회로 발전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성균토목 산우회는 산 사랑을 통한 건강증진, 동문사랑 그리고 힘이 되는 상생동문을 모토로, 근 14년 동안 단 한 번도 빠짐 없이 매월 둘째 주 토요일 정기적인 산 행을 진행하고 있는 모범적인 모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