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공학/고분자공학부는 지난 8월 29일(목) 화학공학/고분자공학부 총동문회장 장학금 수여식을 진행했다. 이날 장학금 수여식은 하재준(화공 80/주)코리아마니또 대표이사) 화학공학/고분자공학부 총동문회장의 모교에 대한 열정과 사랑을 전하기 위해 자연과학캠퍼스 제2공학관에서 교수, 동문 및 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되었다. 행사에는 화학공학/고분자공학부 총동문회 하재준 회장, 오한상(화공 86) 총무가 참석하였으며 박재형 화학공학/고분자공학부 학부장을 비롯한 화학공학/고분자공학부 교원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었다. 장학금 수여 대상자는 화학공학과 석·박통합 7기 김예은, 석·박통합 4기 김재현, 석사 4기 남지영, 석·박통합 2기 예영신, 석·박통합 3기 홍원태 등 5명이며, 수여자들에게는 각 200만 원의 장학금이 전달되었다.
통계학과는 8월 30일(화) 인문사회과학캠퍼스 다산경제관에서 원명장학금 및 동문회장학금 수여식을 진행하였다. 행사에는 장학금 수여 대상자로 선정된 학생들을 포함하여 교수 및 통계학과 동문 등 30여 명이 참석하였다. 행사는 학과장인 홍종선 교수의 개식사를 시작으로 두 종류의 장학금과 선발 과정을 소개하고 장학금 및 장학증서 수여의 식순으로 진행되었다. 원명장학금은 학과의 명예교수인 원명 남궁평 교수가 장학기금을 조성하여 2011년부터 대학원 석사과정생을 대상으로 매 학년도 2학기에 1명을 선정한다. 이번에는 박지은 학생(석사 2기)이 선정되어 원명 교수가 직접 시상하였다. 또한 통계학과 동문회장학금은 지금껏 모금한 약 2억여 원의 발전기금을 기반으로 매 학기에 학부생 2명을 선정하여 장학금을 수여한다. 학과발전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하여 신청자 14명 중 김수인(2학년)과 서유진(3학년) 학생이 선정되었고 최종원(79) 통계학과 동문회장이 시상하였다. 통계학과는 교수대 학생 비율, 교수 연구 논문, 연구비 수주 등 기준을 바탕으로 세계 100위권의 우수학과이지만 통계학과 자체 장학금이 부족한 실정이다. 이에 동문들과 학과 교수들이 뜻을 모아 꾸준히 발전
경제대학 동문회(회장 최재홍, 경제 78)가 8월 25일 성원갈비에서 정기모임을 개최했다. 이날 모임에서는 최고령 학번인 51학번 선배부터 07학번 후배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동문들이 참석함으로써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설이병(경제 51), 권봉도(경제 60), 이익우(경제 67), 김종준(경제 76), 윤영선(경제 76) 자문위원과 최양수(경제 78), 김한균(경제 84), 정한(경제 84) 전 임원진, 최종원(통계 79) 수석부회장, 김진규(통계 83) 통계학과 동문회 총무, 김기연(경제 85)사무총장, 김성웅(경제 07) 총무국장, 전·현 멘토링 지도교수인 이준상(경제 92), 김지현(경제 01) 교수, 총동창회 최광재(경제 85) 사무국장 등이 자리했다. 해외 출장으로 인해 불가피하게 자리에 함께하지 못한 최재홍 회장을 대신하여 김기연 사무총장이 정기총회 개최 시기 및 장소, 멘토링 프로그램 행사 일정, 총동창회 주관 등산대회 및 골프대회 참가 예정 내용, 각 기수별 동기회 모임 진행 사항 등 주요 안건들을 발표했다. 한편 경제대학 동문회 주최로 진행되는 제11기 멘토링 발대식은 9월 16일 국제관에서 개최된다. 김기연 사무총장은 “선후배 동문간의 친목
이태희(58 법률) 현재 총동창회와 모교에서는 재학생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성격의 장학 캠페인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성균노벨상 기금, 글로벌 성균장학재단, 성균글로벌센터건립기금, 후배사랑 학식지원기금, VISION2010 발전기금 등의 기부금은 많은 동문들의 성원으로 꾸준히 유지되고 있으며, 재학생들이 학업을 영위하는 데 있어 든든한 빛과 소금이 되어주고 있다. 꾸준히 생명력을 가지고 장학 사업이 이어져 올 수 있었던 배경에는 십시일반 적은 금액이나마 한결같이 관심을 보내고 있는 동문들이 다수 존재하기 때문이다. 그 가운데 이태희(58 법률) 동문이 있다. 이태희 동문은 공무원 연금 생활하면서 고액 기부를 하는 것이 현실적으로 어렵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모교에 대한 사랑을 이어나가고 있다. 매달 10만 원씩 재학생들의 학식지원과 장학금을 약정했으며 그 외 글로벌센터건립기금, 사랑의 대물림 장학기금 등에도 계속해서 기부하고 있다. 오랜 기간 차곡차곡 기부해온 이 동문의 기부금은 총 1,200만 원에 이른다. 금액의 문제를 떠나 참여한다는 의식에 중점을 두고, 많은 동문들의 관심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질 때 동문사회의 화합과 모교발전을 위한 장학사업은 더욱 탄
성균관대학교 체육과 1회 입학, 모교 핸드볼 대표 선수로 맹활약을 떨치며 모교의 위상을 드높였던 전상훈 동문이 지난 7월 북미주연합동문회 회장으로 취임했다. 성균관대학교에서 얻은 ‘배움만이 보배 아닌’ 교훈을 가슴깊이 간직하고 살았다는 전 회장은 먼 타국 땅에서 사는 동안 그 교훈을 성실하게 실천하며 살아왔다고 한다. 모교의 보배로 성공, 북미주연합동문회를 새로이 이끌게 된 전 회장을 총동창회 사무실에서 직접 만나 취임 소감을 들어보았다. 성대동창회보(이하 회보)_ 북미주연합동문회가 창립 된지 20년째 되는 해에 회장으로 취임하신 것을 축하드립니다. 취임 소감 부탁드립니다. 전상훈 북미주연합동문회장(이하 전 회장)_ 벌써 20년이 되었다니 저 또한 감회가 남다릅니다. 창립 당시부터 함께 했던 저로서는 그때의 생생한 느낌이 지금도 살아있습니다. 그때를 회상해보면 먼저 앞서 동문회를 이끄셨던 선배님들이 보고 싶고, 또 그립습니다. 그때의 기억을 원동력 삼아 나날이 발전하고 있는 북미주연합동문회의 위상에 걸 맞는 연합동문회의 회장직으로서 소임을 다할 것이며, 앞선 회장님들의 성과에 누가되지 않고 더욱 발전된 조직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회장으로 선임해준
정용진(63 법률) 동문이 ‘제4회 동주문학상’ 해외 특별상 수상자로 9월 12일 선정됐다. 시상식은 11월 30일 서울 조계사에서 열린다. 미주문협 고문을 맡고 있는 정 동문은 시인으로 창작활동을 해왔으며, 1995년부터 약 8년간 오렌지글사랑에서 시와 수필 작법을 지도했으며, 이후 샌디에이고에서 ‘문장교실’을 설립하고 7년 동안 운영했다. 제10회 미주 문학상을 수상했고, 국제시인협회 ‘2007년 우수 시인’으로 선정된 바 있다. 저서로는 시집 『강마을』, 『장미밭에서』, 에세이집 『마음 밭에 삶의 뜻을 심으며』 등이 있다. 정 동문은 “조선 독립 100년이 되는 감격적인 해에 이런 대상을 받게 되어 크나큰 영광으로 생각하며 더욱 분발하여 시를 쓰도록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타국 땅에서 소감을 전해왔다. 한편 동주문학상은 지난해까지 윤동주서시문학상이란 이름을 사용했지만 올해부터 명칭을 바꿨다.
김종기(67 행정/푸른나무 청예단 명예이사장) 동문이 ‘2019년 제61회 막사이사이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막사이사이 재단 이사회는 지난 8월 2일 학교폭력으로 자녀를 잃은 아픔을 이겨내고 학교폭력 예방과 비폭력문화 확산에 힘쓴 공로를 인정,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삼성전자 홍콩 법인장과 신원그룹 기조실장을 지낸 김 동문은 1995년 학교폭력으로 고등학생 아들을 잃은 슬픔에 직장생활을 그만둔 뒤 24년간 학교폭력 예방 활동을 벌여왔다. 그는 “이번 수상은 24년간 함께해 준 후원자, 교육 강사, 상담사가 없었다면 불가능한 일”이라며 “푸른나무 같은 청소년들이 잘 자라나도록 하는 게 내 역할”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아시아의 노벨상’으로 불리는 막사이사이상은 1957년 첫 시상 이래 고 장준하 선생(1962년), 고 장기려 박사(1979년), 빈민운동가 고 제정구 선생(1986년), 법륜 스님(2002년), 박원순 서울시장(2006년) 등에 이어 16번째 수상자이다. 한편 이번 김 동문의 막사이사이상 수상에 윤용택 총동창회장은 축하 화분을 보낸 후, 김 동문의 수상을 축하하며, 모교와 총동창회 발전을 위한 동문회 활동에도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한다고
성대동창회보(이하 회보)_ 먼저 졸업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소감을 부탁합니다. 조현수(13 경제)_ 아직도 대학교를 졸업했다는 사실이 믿겨지지 않습니다. 마치 다시 학교 가야할 준비를 해야만 할 것 같은 기분입니다. 대학교 1학년 때 ‘언제 군대 다녀오고 필수학점 다 이수해서 졸업하나’ 싶었는데 의외로 시간이 금방 갔네요. 이휘라(15 기계공학부)_ 저는 4년 동안 많은 추억을 쌓았던 것 같습니다. 어려웠지만 즐겁게 공부를 했던 전공수업부터, 선후배들과 함께한 다양한학교생활 등이 주마등처럼 스쳐가네요. 지금의 저를 있게 해준 성균관대학교 재학 시절이 정말 행복했습니다. 회보_ 모교 캠퍼스에서 특별한 추억 또는 일화가 있다면? 조현수_ 돌이켜보면 4학년 당시 1년 동안 경제학과 학생회 정책국장으로서 시간 보냈던 시간이 가장 추억에 많이 남습니다. 사실 1학년, 2학년 때 사회성이 좋지 못해 단체 활동을 하거나 어떠한 조직에 속해 있을 일이 별로 없었거든요. 3학년 2학기 때 당시 학과장님이셨던 이진형 교수님의 “의료경제학” 수업을 들으면서 교수님의 권유로 2명의 학우와 용기내서 경제학과 학생회 선거도 치를 수 있었습니다. 학생회 덕분에 같은 경제학과
2022년 1학기 벽송회장학금 수여식이 7월 12일 인문사회캠퍼스 600주년기념관 총장실에서 열렸다. 이날 수여식에는 신동렬 총장을 비롯하여 벽송회 전임 회장 홍종선(통계 78) 통계학과 교수, 현임 회장 김광수(경제 81) 경제학과 교수, 총무 서종환(기계설계 91) 기계공학부 교수, 평의원 이천승(한철 87) 유학대 교수가 함께 참석하여 장학생을 격려했다. 벽송회는 모교발전에 일익을 담당하고 친목과 연구 교류 등을 다지기 위해 모교에서 교수로 재직 중인 동문들의 모임이다. 1979년 출범 이후 40년이 넘는 오랜 전통을 지니고 있으며, 현재 260여 명의 회원들이 참여하고 있다. 벽송회는 단과대 학장 추천에 따라 매 학기 2명씩 연간 4명의 우수 학부생에 장학금을 수여하는 후배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 학기 장학금 수혜자는 유학과 고영선, 스포츠과학과 이주찬 학생이며, 벽송회는 각 250만 원씩 총 50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총동창회와 모교가 7월 25일 2022년 하계입영훈련에 입소한 학군단 장교 후보생들을 격려하기 위해 충북 괴산 육군학생군사학교(문무대)를 방문했다. 이날 방문에는 총동창회에서 차동옥(영문 76) 총괄부회장, 성균관대 ROTC 총동문회에서 김신택(전기 80, 학군22) 회장, 모교에서 조준모 인문사회과학캠퍼스 부총장을 비롯하여 15명이 훈련 중인 후보생을 격려하고 육군학생군사학교장(권영현 소장)과 환담했다. 이번 훈련은 7월 4일부터 29일까지 61기(4학년) 학군사관후보생들이 야전 지휘자 훈련을 받고 있으며, 8월 1일부터 26일까지는 62기(3학년) 학군사관후보생들이 전투지휘자훈련을 받을 예정이다. 야전/전투지휘자훈련은 매년 하계방학 기간에 실시되는 훈련으로, ROTC 장교 후보생들은 육군학생군사학교에 4주간 입영하여 개인화기(K-2), 편제화기(K-3, K-201), 수류탄 등 기본 화기 교육뿐만 아니라 독도법, 각개전투, 분대전투 등 기본 전술 교육을 체득하며 육군 장교가 되기 위한 훈련을 받는다.
경영전문대학원 동문회(회장 김진기, 03)가 6월 3일 남녀주 사우스스프링스CC에서 제2회 태평성대 회장배 골프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진기 경영전문대학원 동문회장을 비롯하여 전용주(경영 74) 경영전문대학원동문회 태평성대 회장, 이용국(경영행정대학원 77) 경영전문대학원 고문, 안희준 경영대학 학장, 이우헌(경영전문대학원 99/W-AMP 07) W-AMP 동문회 회장 등 총 80여 명의 동문들이 참석했다. 2020년 창립대회 이후 장기화된 코로나로 인하여 진행되지 못했으나, 2년만에 재개된 행사에 기존보다 많은 동문들이 참가하며 성황리에 행사가 마무리되었다. 김진기 회장은 “코로나 여파로 어려움이 많았으나, 좋은 날씨에 많은 동문들이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으며 전용주 회장은 “경영전문대학원 동문회 발전과 선후배들의 화합의 장이 되길 바라며 즐거운 라운드가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우승:박지훈(석111기) △메달리스트: 이우헌(석67기)△롱기스트:변준형(석109기) △니어리스트:김주원(석107기) △다버디:이윤재(석33기) △다파:박종필 (석84기) △노력상:심원택(석73기)
모교 토목공학과 골프대회 모임인 성골회(회장 장기룡, 88)는 6월 5일 여주CC에서 제19회 한마음 골프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장기룡 성골회 회장을 비롯하여 윤정용(82 신소재) 공대동문회 회장, 손태정(토목 84) 토목공학과 제22대 동문회 회장 등 총 50여 명의 동문들이 참석했다. 코로나 사태로 인해 중단되었던 대회였지만, 거리두기 완화로 인해 2년만에 개최된 이번 행사는 참가모집 공고와 동시에 인원이 마감되는 등 동문들의 뜨거운 성원 속에서 재개되었다. 대회 결과로 우승 강성호(95), 메달리스트 박기석(82), 롱기스트 강영환(86), 니어리스트 박윤제(79) 동문이 영광을 차지했다. 장기룡 회장은 인사말에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동문들의 성원에 힘입어 개최될 수 있어 기쁘다. 도움 주신 토목공학과 동문회, 총동창회, 공대 동문회 등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토목공학과는 7월 문화먹자회 100회 축하 모임, 12월 성토산우회 200회 기념 산행, 12월 송년의 밤 등의 행사를 계획하고 있다고 전했다.
경영대학동문회(회장 김동필, 60)는 4월 30일 상반기 동문여행의 일환으로 의왕시 왕송호수와 모교 수원 자연과학캠퍼스를 둘러보는 행사를 가졌다. 이번 일정에는 김동필 경영대학동문회장을 비롯하여 채수삼(61) 경영대학동문회 명예회장 등 총 23명의 경영대학 동문이 참석하였다. 서울에서 9시에 출발하여 봄의 절정의 절경을 뽐내고 있는 왕송호수를 산책하며 조개나물, 할미꽃, 공배나무, 떡갈나무, 활나무 등 아름다운 자연의 모습을 감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식사와 커피를 마신 후 오후 2시부터 모교 자연과 학캠퍼스 견학이 이어졌다. 견학을 위해 특별히 모교 재학생 홍보 서포터즈 2명이 동행하여 삼성학술정보관, CNS연구센터 등 주요 시설에 대해 친절하게 설명해 줬다. 이날 참석한 대부분의 동문들은 자연과학캠퍼스에 처음 방문하는 동문들로 구성되었기에 학생들의 설명이 많은 도움이 되었다. 명륜 인문과학캠퍼스는 산과 그린벨트 영역을 제외한 실질적인 사용부지는 3,500평인 반면, 수원 자연과학캠퍼스는 총 사용부지가 243,000평으로 규모 면에 있어 압도적인 크기를 자랑했다. 특히 기숙사의 경우 5,000명의 학생이 숙식을 할 수 있는 여유로운 규모라고 했다. 다만, 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