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구(68 경영/(주)라까사웍스 회장)회장의 당호(堂號)액자 전달식이 7월 27일(월) 강남 라까사호텔에서 개최됐다. 모교에서 신동렬 총장, 유홍준 인사캠 부총장, 김응학 교수, 신현대 대외협력팀장이 참석하였으며, 외빈으로 김익래(한국M&A협회 회장/선명회계법인 회장) 총동창회 수석부회장, 전용주(해시스넵(주)회장, 현대회계사무소 대표) 총동창회 수석부회장, 이증상 경영대동문회 사무총장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이현구 회장이 평소 사용하는 당호(堂號)인 ‘中峰’을 모교 유학과 김응학 교수의 서예작품으로 표구 제작하여, 그동안의 학교후원에 대한 감사선물로 증정하고자 마련됐다. 김응학 교수의 당호 서예작품 해설로 행사가 시작되었는데, “中峰德栖(중봉덕서): 중심의 봉우리에 덕이 깃들다.”라는 의미와 “丁酉菊月爲 中峰李炫九 會長大人法正 書於自心樓 石芝金應鶴 정유년 국화꽃 피는 계절에 中峰 李炫九 會長이신 大人을 위하여, 그 바름을 본받다. 자심루에서 석지 김응학 쓰다.”라는 자구해설 뿐만 아니라 서예의 필법까지 깊이 있게 설명하여 많은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현구 회장은 “나날이 발전해나가는 모교에 뿌듯함을 느낀다. 모교발전에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 싶어서
모교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교강사 및 학생의 안전과 수업 선택권을 고려하여, 2학기 수업을 △온라인 △온라인-오프라인 혼합 △오프라인 수업 총 3가지 유형으로 구분하여 운영한다고 전했다. 이론수업 중 수강인원이 40명 이상인 경우 온라인 수업으로 진행되며, 교강사는 강의를 사전 제작 후 온라인 탑재 혹은 실시간 스트리밍 가운데 선택하여 수업할 수 있다. 또한 이론수업 중 수강인원이 40명 미만인 경우 온라인-오프라인 혼합 수업으로 진행된다. 교강사는 수업시간에 맞춰 강의실에서 오프라인 수업을 진행하고, 학생은 온라인, 오프라인 수업 가운데 선택할 수 있다. 온라인 수업은 실시간 스트리밍 방식과 강의를 저장하여 탑재하는 방식으로 구분되므로 학생은 사전에 확인하고 수강 신청을 해야 한다. 실험·실습·실기 수업을 비롯하여 신입생 대상 발표와 토론 중심 소규모 교양강좌, 대학원 수업은 오프라인 수업으로진행한다. 모교는 학생이 강좌별 수업진행 방식을 확인하고 수강신청을 할 수 있도록 사전에 공지할 예정이며 수업 내용을 미리 확인할 수 있도록 1주차 강의를 사전 제작하여 수강신청 전 공개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외에도 모교는 2학기 수업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
신종환(63 경영) 언젠가 인터넷에서 전라남도 진도대교 밑에서 숭어를 잡는 동영상을 우연히 접했다. 물살이 세기로 유명한 울돌목(진도대교 밑)에서 사람들은 숭어를 그물이 아닌 뜰채로 그냥 건져 올린다. 팔뚝만 한 숭어가 살아서 팔딱거린다. 호기심이 생겨 진도를 관광할 겸 숭어잡이 현장을 직접 보고 싶은 마음에 친구를 꼬드겨 마침내 고속버스를 타고 진도로 내려갔다. 차창 밖으로 스쳐 지나가는 풍경을 음미하고 있자니 여행의 설렘이 피부로 생생하게 와 닿았다. 숭어잡이 시즌은 해마다 4월 중순에서 5월 한 달 동안 이뤄지며, 물때는 보통 오전 11시 내외인데 딱 그 시기, 그 시간이 되어야 숭어들이 활발하게 움직인다고 한다. 근처 숙박시설에서 1박 한 후 아침 일찍 짐을 챙겨 숭어잡이 현장으로 이동했다. 물때가 되려면 여유 시간이 조금 남은 관계로 근처 이순신 장군의 발자취가 남아 있는 명량대첩 바다와 승전박물관을 둘러보기로했다. 임진왜란 당시 우리 조선 해군이 사용한 각종 무기, 거북선과 판옥선의 문양, 당시 명량해전을 다룬 영화도 짧게 감상했는데, 그중 눈길이 머문 곳은 이순신 장군의 어록이었다. 이순신 장군의 어록이라하면 필사즉생(必死則生)이요, 필생즉사(必
7월 10일(금) 12:00 서래마을에서 6·7 동기회 정기모임이 열렸다. 이날 모임에 총동창회에서 윤용택 회장, 금현숙 상근부회장이, 6·7 동기회에서 장연철(70 건축), 전용주(74 경영), 이영진(80 법률) 위원이 참석했다. 지난 6월 발대식을 가진 동사모 8·9동기회에 이어 60~70학번대의 활발한 동창회 활동 참여 독려를 위해 총동창회 측에서 적극적으로 6·7 동기회를 결성했다. 윤용택 총동창회 회장이 동사모 8·9 동기회 발대식 경과 및 인적 구성 등을 보고하고 6·7 동기회 결성 취지를 설명하자 6·7동기회 위원들의 건설적인 운영 방안 의견이 제시되었다. 장연철 위원은 “6·7 동기회의 성장을 위해서는 우선 총동창회의 견고한 운영기반이 중요하기에 경영인포럼 회원의 연회비 및 평생회비 단체 납부를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전용주 위원은 “6·7 동기회 12명의 위원들이 8·9 동기회 활성화를 위해 로테이션 멘토로 참여하는 것”에 대해 제안을 했으며, 이영진 위원은 “6·7 동기회에게 직능별로 소개되는 세부적인 모임이 운영될 시 총동창회 모임이 더욱 장려될 수 있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금현숙 총동창회 상근부회장이 현재 37
영국의 세계적인 대학평가기관 THE(타임스고등교육)가 지난 6월 3일(수) 공개한 아시아 대학 평가 결과에서 모교가 2년 연속 10위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해 THE 아시아 대학 순위에서 처음으로 아시아 톱10에 이름을 올렸던 모교는 이로써 세계 속 명문사립대학으로서 입지를 굳건히 다지게 된 셈. 이번 평가 결과에서 국내 대학은 전반적으로 하향 조정된 성적을 나타냈으며 작년 대비 순위가 상승한 국내 대학은 4곳에 불과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상위권에 이름을 올린 대학 명단에 상이한 차이가 없는 등 국내 대학 경쟁력이 개선되지 않았다는 평가가 주를 이뤘다. 이렇듯 전반적으로 저조한 성적이 주를 이루는 국내 대학 분위기 속에서 모교의 이번 성과는 단연 돋보인다. 올해 평가에서 모교는 총점 67점을 받았는데, 5개 평가 항목 중 4개 항목(교육 여건, 연구, 논문 피인용도, 산학협력 수익 부문)이 국내 5위권에 들면서 전체적으로 균형 있는 발전을 이루고 있다는 총평을 받으며 국내 사립대 중 1위를 기록했다. 세부 평가 항목 점수로는 교육 여건 59.5점, 연구 66.5점, 논문 피인용도 70.3점, 산학협력 수익 97.3점, 국제 평판 51.1점을 받았다. 모
모교 동아시아학술원 성균중국연구소(소장 이희옥 정치외교학과 교수)는 5월 28일(목) 한국국제교류재단(이사장 이근)과 상호협력에 관한 업무 양해각서를 맺고, 2021년까지 국제회의 및 세미나 개최, 공공외교 및 글로벌 이슈 관련 사업 발굴, 기획 및 운영, 연구조사 및 학술교류 협력 지원 등에 관한 상호협력을 진행하기로 했다. 모교 동아시아학술원 성균중국연구소와 한국국제교류재단(KF)은 2017년 한중수교 25주년 사업을 시작으로 매해 다양한 협력사업을 성공적으로시행해왔다. 이번 양해각서체결은 양 기관의 공동사업 시행에 관한 근거를 마련하고, 나아가 향후 협력 관계를 더욱 공고히 다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제37대 총동창회가 5월 22일(금) 오후 6시 강남구 삼정호텔 마리홀에서 제1차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윤용택 위원장, 금현숙 총동창회 상근부회장을 비롯해 총 17명의 운영위원이 참석했다. 금 상근부회장의 개회 선언 후 이어진 개회사를 통해 윤용택 회장은 “시국이 어지러운 상황에도 참석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인사 후, “앞으로도 위원들께서 동창회와 모교를 위해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이어 윤 회장은 수석부회장 겸 운영위원 대표인 강창수(68 사학) 회장에게 위촉장을 전달한 후 신임 운영위원으로 위촉된 김성남(77 경영) 감사, 박찬복(78 토목공), 김찬수(82 토목공), 오유식(경영전문원) 위원을 차례로 소개했다. 금 상근부회장은 『김익래(62 상학), 강창수(68 사학), 전용주(74 경영)』 총 3명의 수석부회장 위촉 내용과 『신동렬(76 전자공) 총장』을 37대 고문으로 추대하는 내용에 대해 보고했다. 이어 심의 안건 사항인 『제37대 임원 선정기준(안)』 격상, 연임, 신규선임, 제외(탈회)에 대한 설명이 진행되었으며 만장일치로 의결·통과됐다. 또한 2020년도 『제3호 의안 성균가족 골프대회 개최(안)』과 『성
제37대 총동창회 운영위원 및 감사가 선출됐다. 위원장 1명, 감사 2명, 위원 35명이다.
2022년 1학기 벽송회장학금 수여식이 7월 12일 인문사회캠퍼스 600주년기념관 총장실에서 열렸다. 이날 수여식에는 신동렬 총장을 비롯하여 벽송회 전임 회장 홍종선(통계 78) 통계학과 교수, 현임 회장 김광수(경제 81) 경제학과 교수, 총무 서종환(기계설계 91) 기계공학부 교수, 평의원 이천승(한철 87) 유학대 교수가 함께 참석하여 장학생을 격려했다. 벽송회는 모교발전에 일익을 담당하고 친목과 연구 교류 등을 다지기 위해 모교에서 교수로 재직 중인 동문들의 모임이다. 1979년 출범 이후 40년이 넘는 오랜 전통을 지니고 있으며, 현재 260여 명의 회원들이 참여하고 있다. 벽송회는 단과대 학장 추천에 따라 매 학기 2명씩 연간 4명의 우수 학부생에 장학금을 수여하는 후배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 학기 장학금 수혜자는 유학과 고영선, 스포츠과학과 이주찬 학생이며, 벽송회는 각 250만 원씩 총 50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총동창회와 모교가 7월 25일 2022년 하계입영훈련에 입소한 학군단 장교 후보생들을 격려하기 위해 충북 괴산 육군학생군사학교(문무대)를 방문했다. 이날 방문에는 총동창회에서 차동옥(영문 76) 총괄부회장, 성균관대 ROTC 총동문회에서 김신택(전기 80, 학군22) 회장, 모교에서 조준모 인문사회과학캠퍼스 부총장을 비롯하여 15명이 훈련 중인 후보생을 격려하고 육군학생군사학교장(권영현 소장)과 환담했다. 이번 훈련은 7월 4일부터 29일까지 61기(4학년) 학군사관후보생들이 야전 지휘자 훈련을 받고 있으며, 8월 1일부터 26일까지는 62기(3학년) 학군사관후보생들이 전투지휘자훈련을 받을 예정이다. 야전/전투지휘자훈련은 매년 하계방학 기간에 실시되는 훈련으로, ROTC 장교 후보생들은 육군학생군사학교에 4주간 입영하여 개인화기(K-2), 편제화기(K-3, K-201), 수류탄 등 기본 화기 교육뿐만 아니라 독도법, 각개전투, 분대전투 등 기본 전술 교육을 체득하며 육군 장교가 되기 위한 훈련을 받는다.
경영전문대학원 동문회(회장 김진기, 03)가 6월 3일 남녀주 사우스스프링스CC에서 제2회 태평성대 회장배 골프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진기 경영전문대학원 동문회장을 비롯하여 전용주(경영 74) 경영전문대학원동문회 태평성대 회장, 이용국(경영행정대학원 77) 경영전문대학원 고문, 안희준 경영대학 학장, 이우헌(경영전문대학원 99/W-AMP 07) W-AMP 동문회 회장 등 총 80여 명의 동문들이 참석했다. 2020년 창립대회 이후 장기화된 코로나로 인하여 진행되지 못했으나, 2년만에 재개된 행사에 기존보다 많은 동문들이 참가하며 성황리에 행사가 마무리되었다. 김진기 회장은 “코로나 여파로 어려움이 많았으나, 좋은 날씨에 많은 동문들이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으며 전용주 회장은 “경영전문대학원 동문회 발전과 선후배들의 화합의 장이 되길 바라며 즐거운 라운드가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우승:박지훈(석111기) △메달리스트: 이우헌(석67기)△롱기스트:변준형(석109기) △니어리스트:김주원(석107기) △다버디:이윤재(석33기) △다파:박종필 (석84기) △노력상:심원택(석73기)
모교 토목공학과 골프대회 모임인 성골회(회장 장기룡, 88)는 6월 5일 여주CC에서 제19회 한마음 골프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장기룡 성골회 회장을 비롯하여 윤정용(82 신소재) 공대동문회 회장, 손태정(토목 84) 토목공학과 제22대 동문회 회장 등 총 50여 명의 동문들이 참석했다. 코로나 사태로 인해 중단되었던 대회였지만, 거리두기 완화로 인해 2년만에 개최된 이번 행사는 참가모집 공고와 동시에 인원이 마감되는 등 동문들의 뜨거운 성원 속에서 재개되었다. 대회 결과로 우승 강성호(95), 메달리스트 박기석(82), 롱기스트 강영환(86), 니어리스트 박윤제(79) 동문이 영광을 차지했다. 장기룡 회장은 인사말에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동문들의 성원에 힘입어 개최될 수 있어 기쁘다. 도움 주신 토목공학과 동문회, 총동창회, 공대 동문회 등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토목공학과는 7월 문화먹자회 100회 축하 모임, 12월 성토산우회 200회 기념 산행, 12월 송년의 밤 등의 행사를 계획하고 있다고 전했다.
경영대학동문회(회장 김동필, 60)는 4월 30일 상반기 동문여행의 일환으로 의왕시 왕송호수와 모교 수원 자연과학캠퍼스를 둘러보는 행사를 가졌다. 이번 일정에는 김동필 경영대학동문회장을 비롯하여 채수삼(61) 경영대학동문회 명예회장 등 총 23명의 경영대학 동문이 참석하였다. 서울에서 9시에 출발하여 봄의 절정의 절경을 뽐내고 있는 왕송호수를 산책하며 조개나물, 할미꽃, 공배나무, 떡갈나무, 활나무 등 아름다운 자연의 모습을 감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식사와 커피를 마신 후 오후 2시부터 모교 자연과 학캠퍼스 견학이 이어졌다. 견학을 위해 특별히 모교 재학생 홍보 서포터즈 2명이 동행하여 삼성학술정보관, CNS연구센터 등 주요 시설에 대해 친절하게 설명해 줬다. 이날 참석한 대부분의 동문들은 자연과학캠퍼스에 처음 방문하는 동문들로 구성되었기에 학생들의 설명이 많은 도움이 되었다. 명륜 인문과학캠퍼스는 산과 그린벨트 영역을 제외한 실질적인 사용부지는 3,500평인 반면, 수원 자연과학캠퍼스는 총 사용부지가 243,000평으로 규모 면에 있어 압도적인 크기를 자랑했다. 특히 기숙사의 경우 5,000명의 학생이 숙식을 할 수 있는 여유로운 규모라고 했다. 다만, 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