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문 화합의 마중물 역할을 톡톡히 하며 대표적인 친목과 결집의 행사로 자리 잡은 ‘입학 30주년 홈커밍데이’. 7년 만에 동문들 사이에서 입소문이 나며 끈끈한 동기애를 확인하는 상징적 행사로 자리 매김하는 데는 각 기수별 준비위원들의 헌신적인 노력이 큰 역할을 했다. 2022년 ‘입학 30주년 홈커밍데이’의 주인공은 92학번인데 <back to the 1992>라는 타이틀로 11월 26일 모교 인문사회과학캠퍼스 600주년기념관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의 준비위원회는 총 12명으로 조순열(법학 92) 준비위원장, 이성희(무용 92) 집행위원장, 정한철(법학 92), 홍성인(체육 92) 인사캠대표, 김경수(전자 92), 박병주(유전 92) 자과캠대표, 이성림(무용 92) 재무, 양종환(한철 92) 홍보위원장, 박세준(법학 92), 김기환(유전 92) 기획위원장, 이래구(법학 92), 고영균(독문 92) 대외협력위원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사회 곳곳에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 준비위원회 구성원들은 현재까지 총 4회 이상의 밀도 있는 회의를 통해 알차고 역동적인 행사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있다. 특히 현재 삼성화재 배구단 감독으로 활약하고 있는 김상우(체육 92) 감독은 특별히 총동창회와 준비위원회 측에 동문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는 사인을 전달하며 든든한 응원을 보내왔다. 또한 부산동문회의 강명주(가정 92), 조민정(아동 92) 동문 또한 멀리서나마 성공적인 행사를 기원한다는 성원의 메시지를 보내왔다.
조순열 준비위원장은 “남은 기간 동안 더욱 철저히 준비하여 기분 좋은 행사를 만들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성원을 당부했다.
정리=최광재 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