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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ECIAL

[단위동문회를 찾아서]사학과동문회

1969년 53·59학번 주도 창립
1996년 사학과 창립 50주년 맞아
기수별 모임 개최 조직 내실화
동문회 장학금·강창수 장학금
후배들 ‘내리사랑’ 실천도 앞장

성균관대학교 총동창회 25만 성균인과 다양한 단위동문회가 존재하고 있다. 학과 및 단과 대학동문회 53개, 대학원동문회 14개, 국내동문회 31개, 해외동문회 48개, 직능동문회 28개, 직장동문회 8개, 학번동기회 7개 등 총 190여 개의 단위동문회는 대한민국은 물론 전 세계 곳곳에서 활동하며 총동창회와 유기적 협력 관계를 꾸준히 유지해왔다. 이번 호부터 총동창회의 핵심 줄기라고도 할 수 있는 단위동문회를 소개하는 시리즈를 연재하고자 한다. 첫 번째로 창립 50여 년이 훌쩍 넘는 역사를 자랑하는 사학과 동문회를 소개한다.

 

 

사학과 동문회(회장 이현배, 78/(주)그레이트북스 전무)는 1969년 성대경(52, 모교 전 대학원장/친일반민족행위진상 규명위원회 위원장) 초대 회장을 중심으로, 53학번과 59학번들의 적극적인 주도하에 창립되었다. 졸업생들의 친목 도모와 동문들의 졸업 후 진로 문제에 대한 서포트를 주요한 목적으로 창립되었으나, 여러 내부사정으로 인해 활동이 지지부진해졌다. 그러다 1982년 신해순(64) 동문이 모교 교수로 부임하면서 동문회 활 성화를 위한 의견을 제시, 그해 연말 송년회 및 총회에서 이공범(48) 모교 교수를 회장으로 추대하며 동문회 활성화의 발판을 마련했다.

 

1996년 사학과 창설 50주년 행사는 사학과 동문회의 긍정적인 변화의 변곡점이 되는 계기가 된 기회로, 1995년 회장을 맡은 조동원(59, 모교 전 부총장) 회장은 50주년 행사를 위해 기수별 동문 모임을 주도하여 활성화시켰으며, 주소록을 별도로 제작하여 동문 현황을 파악하는 등 조직을 재정비했다. 조동원 회장의 뒤를 이어 추대된 장순철(60) 회장은 연구자 중심으로 모이던 동문회의 색채에 변화를 주기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하고 있는 동문들의 유입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하였으며, 특히 재학시절의 고적 답사를 재현해 <추억의 고적 답사>를 최초로 시행하였다. 해당 행사는 각계 각층의 동문들의 자연스러운 참여와 유입으로 이어졌고, 동문회의 활성화는 물론 사학과 동문회의 상징과도 같은 행사로 자리 잡았다.

 

2016년 사학과 창설 70주년 행사에서 ‘사학과 창설 70주년 기념사업준비위원회’를 조직하여 교수와 재학생을 포함한 다양한 분야의 동문들이 합심하여 성대하게 행사를 치러냈다. 더불어 성대 사학과 70년 역사를 집대성한 <성균관대학교 사학과 70년사>를 펴냄으로써 사학과의 유구한 역사성을 기념했다. 장창덕 (70) 회장은 2년마다 해외 답사를 기획하였으며, 2017년 첫 해외 답사의 일환으로 러시아 연해주 항일독립운동 유적답사를 진행했다.

 

그리고 사학과 동문회는 <사학과 동문회 장학금>, <강창수 장학금>을 통해 사학과 후배들의 학문증진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있다. <사학과 동문회 장학금>은 사학과 동문들의 동문회비 등으로 조성된 기금이며, <강창수 장학금>은 강창수(68, 대경F&B(주) 회장) 회장이 2020년부터 매년 1,000만 원씩 사학과에 출연하기로 약정하면서 마련된 장학금이다. 한편 사학과 동문회는 가을 정기답사와 번개 답사, 연말 총회와 송년회를 앞두고 있으며, 2023년 해외 답사 또한 기획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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