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동창회와 모교가 부산지역동문회의 조직강화 및 발전을 위해 8월 26일(금) 통영에서 개최하는 부산동문회 행사에 함께 참가하는 뜻깊은 자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모교의 신동렬 총장, 총동창회의 차동옥 총괄부회장, 모교의 지성우 대외협력처 장 및 신현대 대외협력홍보팀장이 참석했다. 부산동문회에서는 강창수(사학 68, 대경F&B 회장) 前 부산동문회 회장, 강호철(사학 69, 제노라인 대표) 부산동문회 회장, 김현겸(토목 81, 팬스타그룹 회장) 명륜회장을 비롯한 부산동문회 22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신동렬 총장은 “부산동문회는 지역동문회 중 가장 참여율이 높고 활발하게 활동하는 동문회 중 하나이다. 최초로 세계성균인 대회를 개최하여 전 세계 지역 동문들의 자긍심을 높인 공로가 크다”며 깊은 감사를 표했다. 차동옥 총괄부회장은 “부산동문회의 세심한 배려와 환대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총동창회가 함께 할 수 있어서 영광이다”라고 감사를 표하며 부산동문회측에 총동창회 지원금을 전달했다. 강호철(사학 69, 제노라인 대표) 부산동문회 회장은 “지역동문회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부산동문회를 직접 방문해주신 신동렬 총 장님과 차동옥 총괄부회장님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아울러 차기 부산동문회 회장은 김명오(금속 79) 동문이 내정되어있음을 공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