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교 유학대학(원장 신정근 교수)은 5월 16일(월) 옥류천에서 교수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유학대학 림관헌학술기금 박사후연구원 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유학대학 림관헌학술기금 박사후연구원 제도는 림관헌 회장의 뜻에 따라 유학대학 박사학위를 취득한 우수한 신진연구자들의 지속적인 학술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신설되었다. 제1회 박사후연구원으로는 유학전공 신예진 박사, 동양철학전공 이진명, 김수진 박사, 한국철학전공의 주용성, 김병목 박사까지 5명이 선정되었으며, 림관헌 동문이 기부한 학술기금에서 3백만 원씩을 지원받게 된다.
신정근 학장은 인사말에서 “박사학위 취득 후 1년은 본인 연구의 방향을 정하는 중요한 시기이다. 림관헌학술기금 지원금이 훌륭한 연구성과를 이루는데 보탬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학술기금 수혜 선정자들도 지도교수님들과 림관헌 회장께 깊은 감사를 드리고, 앞으로도 더욱 정진하여 유학대학을 빛내는 훌륭한 연구자가 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