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동문회(회장 전미희, 76 약학)이 3월 29일(화) 오후 5시 글로벌센터 2층 회의실에서 집행부임원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전미희 여성동문회 회장을 비롯하여 배근아(82 화학), 임명진(82 약학), 이송희(83 의상), 최미숙(83 경제), 조윤경(84 미술교육), 박진우(84 미술교육), 김계필(84 아동), 남효신(86 농경), 설응도(89 국문), 유혜열(93 사회복지), 임인자(사회복지대학원), 박인희(사회복지대학원), 박선예(사회복지대학원), 고병애(생활과학대학원) 총 15명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에서 여성동문회는 2019년부터의 활동을 간략하게 리뷰하고, 2022년 동문회 방향성에 대해 구체적으로 논의했다. 그에 따른 활성화 방안으로 네트워크 분과 신설, 후배와의 멘토 프로그램, 마라톤대회, 건강 걷기 등 다방면으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되었다. 현재 진행되고 있는 활동 사항에 대한 보고도 함께 이어졌는데, 배근아 위원장이 이끌고 있는 난타클럽 활성화의 일환으로 1기 회원들의 양양설해원(4월14-16일) 단합대회를 추진하고 있으며, 남효신 위원장의 북클럽은 매달 2회 온라인 오프라인을 병행하여 활동하고 있으며 차후 북클럽세미나를 기획 중에 있다고 전했다.
전미희 회장은 “그동안 코로나로 활동이 위축되었으나 엔데믹 시대의 도래로 다시 한번 힘을 모아, 사무국의 조직 강화, 분과 활동 활성화를 통해 지속적으로 발전하는 여성동문회가 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