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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ECIAL

“기부 동문 잊지 않겠습니다” 캠퍼스 공간 예우

빛나는 이름, 강의실로 재탄생
인사캠 29곳·자과캠 20곳 기부자 이름 사용 공간

1398년 9월 25일에 성균관이 건학된 이래로 유구한 역사를 기반으로 VISION 2020 선포, VISION 2030 선포 등 명확하고도 체계적인 목표 수립 아래 끊임없이 혁신을 이끌어온 성균관대학교. 민족교육의 요람에서 미래 교육을 선도하는 세계적인 대학을 향해 나아가고 있는 모교발전의 근간에는 동문들의 기부 활동이 자리하고 있다.

 

다용도로 활용되고 있는 동문의 기부금 가운데 인프라 기금의 경우, 캠퍼스 재정비 사업을 지원, 최고 수준의 연구 학습환경 구축, 단과대학 및 학과 교육 시설 개선을 지원하는 등 학생과 교직원들이 교육과 연구활동에 주력할 수 있도록 교육 인프라를 갖추는데 쓰이고 있다. 모교는 동문들의 애정어린 마음에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일정 금액 이상 기부 시, 각 공간에 기부자의 이름을 남기고 있다. 모교의 캠퍼스 곳곳에는 기부 사랑을 실천한 동문들의 이름이 명명되어 그 뜻을 기리고 있다. 동창회보 500호와 자연과학캠퍼스 투어 행사를 기념하여 양 캠퍼스에 현재 사용되고 있는 공간 예우 현황을 알아보고자 한다.

 

김영수기념홀 현판식

 

우선 인문사회캠퍼스에는 총 29개의 동문 이름을 부여받은 공간이 존재하는데, 대표적인 곳으로 류덕희(56 화학) 동문의 소향 강의실, 조병두(58 상학) 동문의 조병두 국제홀, 故 정호(58 경제) 동문의 우석 정호홀, 오광현(78 사회) 동문의 오광현 라운지, 이현구(68 경영) 동문의 이현구 첨단강의실, 윤영미(W-AMP) 동문의 윤영미 강의실, 김익래(62 상학) 동문의 김익래 첨단강의실, 전용주 (74 경영) 동문의 전용주 강의실, 신상훈(72 경영) 동문의 신상훈 강의실, 성호경(89 불문) 동문의 성호경 첨단강의실, 이원길(61 경제) 동문의 이원길 첨단세미나실, 윤용택(59 경제) 동문의 ROTC 윤용택 강의실, 한용교(58 법률) 동문의 한용교 기념도서관, 이규용(72 법률) 동문의 이규용 기념강의실, 가갑손(58 법률) 동문의 가갑손 열람실, 김영수(59 법률) 동문의 김영수 기념홀 및 영원의 시계, 김기태(57 경제) 동문의 김기태 교수 기념세미나실, 박찬(73 불문) 동문의 박찬 첨단강의실, 김관영(59 영문) 동문의 김관영 첨단강의실 등이 있다.

 

양자물리과학원 현판제막식

 

자연과학캠퍼스에는 총 20개의 공간이 있는데, 대표적인 곳으로 이현구(68 경영) 동문의 양자생물물리과학원, 故 정선용(84 전자공) 동문의 정선용 강의실, 박상조(66 화학공) 동문의 박상조 강의실, 조규학(57 화학) 동문의 효천 조규학 강의실, 서병인(55 화학) 동문의 서병인 강의실, 류덕희(56 화학) 동문의 송천 강의실 등이 있다. 모교 캠퍼스 구석구석에 새겨진 기부자 동문들의 이름은 성균관대의 성대한 동행을 함께 했다는 증명과 다름없다. 모교의 위대한 성과와 동문사회의 네트워크 활성화로 직결되고 있는 동문 후원 활동이 지속되는 한, 모교의 미래는 밝다.





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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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희(58 법률) 동문, 멈추지 않는 모교사랑 이태희(58 법률) 현재 총동창회와 모교에서는 재학생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성격의 장학 캠페인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성균노벨상 기금, 글로벌 성균장학재단, 성균글로벌센터건립기금, 후배사랑 학식지원기금, VISION2010 발전기금 등의 기부금은 많은 동문들의 성원으로 꾸준히 유지되고 있으며, 재학생들이 학업을 영위하는 데 있어 든든한 빛과 소금이 되어주고 있다. 꾸준히 생명력을 가지고 장학 사업이 이어져 올 수 있었던 배경에는 십시일반 적은 금액이나마 한결같이 관심을 보내고 있는 동문들이 다수 존재하기 때문이다. 그 가운데 이태희(58 법률) 동문이 있다. 이태희 동문은 공무원 연금 생활하면서 고액 기부를 하는 것이 현실적으로 어렵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모교에 대한 사랑을 이어나가고 있다. 매달 10만 원씩 재학생들의 학식지원과 장학금을 약정했으며 그 외 글로벌센터건립기금, 사랑의 대물림 장학기금 등에도 계속해서 기부하고 있다. 오랜 기간 차곡차곡 기부해온 이 동문의 기부금은 총 1,200만 원에 이른다. 금액의 문제를 떠나 참여한다는 의식에 중점을 두고, 많은 동문들의 관심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질 때 동문사회의 화합과 모교발전을 위한 장학사업은 더욱 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