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A 올해의 선수이자 상금왕·다승왕인 고진영(14 스포츠과학) 선수가 모교를 12월 13일(월) 방문해 공덕패를 수여받고 기부금을 전달했다. 공덕패 및 기부금 전달식은 성균관대 인문사회과학캠퍼스 600주년기념관에서 개최되었으며, 고진영 선수, 신동렬 총장, 주영수 상임이사, 박선규 자과캠 부총장, 권기헌 대학원장, 이동환 법인국장, 장경로 스포츠과학대학장 겸 스포츠단장, 김윤배 입학처장, 지성우 대외협력처장, 김창갑 스포츠단 행정실장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주었다.
모교는 고진영 선수가 2013년 KLPGA 입회 이후, 2017년 LPGA 투어 KEB 하나은행 챔피언십부터 2021년 CME 그룹투어 챔피언십에 이르기까지 전 세계의 수많은 대회에서 우승하며 세계적인 선수로 성장함으로써 모교의 위상을 드높이고 동문 및 재학생에게 자부심을 심어준 공로를 인정해 공덕패를 전달했다. 이후 고진영 선수는 모교의 발전을 위해 기부금 1억 원을 기부할 것을 약정했다. 본 기금은 모교 스포츠과학대학 및 스포츠단의 발전을 위해 활용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