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 19(금)일에 2021년 유전공학과(현 융합생명공학과) 동문회(회장 김석정, 88) 장학금 수여식 및 91학번 입학 30주년 기념 축하식이 자연과학캠퍼스 첨단강의실에서 진행되었다.
2009년 발족한 이래 매년 동문회 행사를 개최하고 있는 유전공학과 동문회는 학과의 발전에 기여함과 동시에 모교와의 유기적인 상생관계 도모 및 재학생들의 학업 성취력 고양을 위해 지난 2016년부터 자체적인 장학금 수여식을 진행해오고 있다. 유전공학과 동문회는 그동안 총 35명의 학부생과 대학원생에게 약 5,300만 원의 장학금을 수여한 것은 물론 학업에 필수적으로 요구되는 실험실 기자재도 전달해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로 인해 소규모 행사로 축소하였으나 zoom 화상 회의를 통해 국내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 거주 중인 유전공학과 동문들도 실시간으로 함께 참여한 가운데 훈훈한 분위기 속에서 성료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