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교 공과대학과 화학공학/고분자공학부는 모교에 대한 특별한 열정과 후배양성을 위한 사랑을 보여준 고원물산 박상조(66 화학공/고원물산 대표이사) 회장에 대한 감사의 마음으로 카페형 학습공간인 ‘박상조 라운지’를 제2공학관 1층에 설립했다. 이에 10월 13일(수) 현판식과 제33회 추강장학금 수여식을 제2공학관 26106호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신동렬 총장, 이내응 공과대학장, 박재형 화학공학/고분자공학부 학부장, 하재준(80 화학공) 화학공학/고분자공학부 동문회장, 화학공학/고분자공학부 교원 및 동문을 비롯해 추강장학금 수여 대상자와 기존 수혜자들이 참석해 함께 축하했다.
제33회 추강장학금 수여 대상자는 화학공학과 석박통합 4기 김병기, 석박통합 4기 노승훈, 석박4기 박현진, 석사 4기 송지훈, 석사4기 이영규 학생이며, 수혜자에게는 각 300만 원의 장학금이 전달되었다. 한편 추강장학금은 추강 박상조 회장이 2003년부터 출연한 13억 8천 4백만 원의 추강 박상조 장학기금을 기반으로 후배들인
화학공학과 학생과 로스쿨 학생을 위하여 지급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