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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ECIAL

2021 KUSF 대학야구 U-리그 왕중왕전 우승

결승서 원광대와 피말리는 접전
8회 말 장지환 결승타 4-3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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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교 야구부(감독 이연수)가 대학야구 최종 우승컵을 거머쥐면서 왕좌 자리에 올랐다. 6월 25일(금) 목동 야구장에서 열린 ‘2021 KUSF 대학야구 U-리그 왕중왕전’ 결승전에서 모교는 치열한 접전 끝에 원광대를 4-3으로 누르고 최종 우승하면서 2017년, 2019년에 이어 통산 3번째 정상자리에 올랐다.

 

이날 경기를 위해 성균 체육회에서 박기안(82 산심) 부회장, 이동익(87 동양철학) 사무총장, 고영모(97 경제) 부회장이, 야구부 동문회에서 조효상(92 사회) 동문이, 스포츠단에서 김윤배(78 산업공) 스포츠단 전 단장, 김창갑 팀장이 직접 참석하여 선수들을 응원했다.


이날 왕중왕전 결승전은 서로 엎치락뒤치락하며 승리를 가늠할 수 없는 최고의 명승부가 펼쳐져 흥미를 더했다. 5회까지 양쪽 모두 득점을 올리지 못하다 모교가 6회 말 2점을 뽑아내며 리드를 잡았다. 선두타자 천현재 선수의 2루타와 고영우 선수의 희생번트에 이어 원성준 선수의 1타점 3루타가 터졌다. 2사 후에는 이한별 선수의 2루타로 2-0으로 앞서나갔다. 이후 원광대가 7회 초 2점을 뽑아 2-2 동점이 되자 모교는 7회 말 2사 2루서 4번 타자 고영우 선수의 좌전 적시타로 3-2로 달아났다. 이어 8회 초 원광대의 공격이 시작되었고, 계속된 2사 2루서 원광대의 우전 적시타로 다시 3-3 동점이 됐다.

 

모교는 3-3 동점이던 8회 말 2사 만루 기회에서 장지환 선수의 좌전 적시타로 천금 같은 결승점을 올렸으며, 에이스로 활약하고 있는 주승우 선수가 8회 초 등판하여 2이닝을 2안타 1볼넷 1탈삼진 무실점으로 막고 팀의 4-3 승리를 마무리하면서 승리투수가 됐다. 특히 주승우 선수는 이날 승리투수까지 포함하여 왕중왕전에서만 4경기에 등판해 14이닝 1실점으로(평균자책점 0.64) 역투해 우수 투수 상을 받았다. 주 선수는 올시즌 전체 11경기에서 28이닝을 던져 3자책점으로 평균자책점 0.96, 23안타 10사사구 40탈삼진을 기록 중이다. 이날 결승전에서 최고 구속 시속 147㎞를 찍었으며, 올 시즌 초반에는 149㎞를 기록한 바 있다. 주승우 선수는 서울고 졸업반 시절 신인 드래프트에서 KBO리그 10개 구단의 외면을 받았지만, 성균관대 진학 후 급성장하기 시작하여 153㎞의 강속구를 뿌리면서 스카우트들이 가장 주목하는 선수로 인정받고 있다.

 

이연수 성균관대 감독은 "올시즌 목표는 이뤘다. 훌륭한 기량을 가진 선수들이 서로에게 힘을 불어넣으며 고비를 잘 넘겨준 결과라고 생각한다. 선수들에게 고마움을 전한다"고 우승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번 우승을 축하하기 위해 이재원(68 상학) 성균체육회 전 회장은 7월 1일(목) 자연과학캠퍼스 야구장을 직접 방문하여 선수단에게 금일봉을 전달하며 축하와 격려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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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희(58 법률) 동문, 멈추지 않는 모교사랑 이태희(58 법률) 현재 총동창회와 모교에서는 재학생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성격의 장학 캠페인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성균노벨상 기금, 글로벌 성균장학재단, 성균글로벌센터건립기금, 후배사랑 학식지원기금, VISION2010 발전기금 등의 기부금은 많은 동문들의 성원으로 꾸준히 유지되고 있으며, 재학생들이 학업을 영위하는 데 있어 든든한 빛과 소금이 되어주고 있다. 꾸준히 생명력을 가지고 장학 사업이 이어져 올 수 있었던 배경에는 십시일반 적은 금액이나마 한결같이 관심을 보내고 있는 동문들이 다수 존재하기 때문이다. 그 가운데 이태희(58 법률) 동문이 있다. 이태희 동문은 공무원 연금 생활하면서 고액 기부를 하는 것이 현실적으로 어렵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모교에 대한 사랑을 이어나가고 있다. 매달 10만 원씩 재학생들의 학식지원과 장학금을 약정했으며 그 외 글로벌센터건립기금, 사랑의 대물림 장학기금 등에도 계속해서 기부하고 있다. 오랜 기간 차곡차곡 기부해온 이 동문의 기부금은 총 1,200만 원에 이른다. 금액의 문제를 떠나 참여한다는 의식에 중점을 두고, 많은 동문들의 관심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질 때 동문사회의 화합과 모교발전을 위한 장학사업은 더욱 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