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9.11 (토)

  • 구름많음동두천 17.1℃
  • 맑음강릉 23.0℃
  • 구름많음서울 20.7℃
  • 박무대전 20.7℃
  • 맑음대구 18.9℃
  • 맑음울산 19.3℃
  • 구름많음광주 21.1℃
  • 구름조금부산 21.9℃
  • 맑음고창 19.4℃
  • 구름많음제주 22.6℃
  • 구름많음강화 17.9℃
  • 흐림보은 18.1℃
  • 맑음금산 19.2℃
  • 구름많음강진군 20.1℃
  • 맑음경주시 18.2℃
  • 구름많음거제 19.9℃
기상청 제공

COVER STORY

[총동창회 장학금 감사의 편지]_이성민(글로벌리더학부 2학년)

송천 류덕희 장학금 수혜자 대표

URL복사

송천 류덕희 장학금 수혜자 대표

이성민(글로벌리더학부 2학년)

 

안녕하십니까. 저는 송천 류덕희 장학금 수혜자 대표이자 성균관대학교 공식 기부발전대사 에스엔젤 16기 회장 이성민이라고 합니다.

 

작년 1월 이후 코로나라는 그림자가 드리운 일상은 많은 것들을 변화시켰습니다. 앞으로 나아가는 것이 무서웠고 새로운 도전을 하는 것이 너무나 두려웠습니다. ‘곧 끝나겠지... 금방 돌아오겠지’ 하는 기대는 속절없었고, 그렇게 제시간은 멈췄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삶은 계속되었고, 시간은 여전히 흐르고 있었습니다. 절박한 상황 속에서 작년 한 해 가족에게 어떻게든 도움을 드려야겠다는 생각으로 휴학하고 일을 시작했던 저는, 올해 내려놓았던 닻을 올려 꿈을 향한 항로에 다시 들어섰습니다.

 

무섭고 두려운 마음은 여전합니다. 그러나 쌀쌀했던 작년 봄과는 달리 올해의 봄은 조심스레 저의 뒤를 밀어주는 온정이 함께 하고 있어 느낌이 다릅니다. 제가 수령하게 된 장학금은 단순한 생활 보조금이 아니라 꿈을 향해 나아가는 청춘에 대한 응원과 격려로써 큰 힘이 됩니다. 지금 당장 할 수 있는 것이 감사하다는 말 한마디뿐이라 죄송할 따름이지만, 전해주신 격려와 응원에 보답하고자 부단히 성장해나가는 모습을 행동으로 보여드리면서 성균인의 이름을 밝히겠습니다.

 

모든 장학금 수혜자들의 감사한 마음을 제 편지 한 장으로 감히 담을 수는 없겠지만, 작은 일부라도 전할 기회를 맞이할 수 있어 영광입니다. 다시 한 번 류덕희 회장님과 모든 기부자 선배님들께 진심을 담아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LIFE

더보기
이태희(58 법률) 동문, 멈추지 않는 모교사랑 이태희(58 법률) 현재 총동창회와 모교에서는 재학생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성격의 장학 캠페인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성균노벨상 기금, 글로벌 성균장학재단, 성균글로벌센터건립기금, 후배사랑 학식지원기금, VISION2010 발전기금 등의 기부금은 많은 동문들의 성원으로 꾸준히 유지되고 있으며, 재학생들이 학업을 영위하는 데 있어 든든한 빛과 소금이 되어주고 있다. 꾸준히 생명력을 가지고 장학 사업이 이어져 올 수 있었던 배경에는 십시일반 적은 금액이나마 한결같이 관심을 보내고 있는 동문들이 다수 존재하기 때문이다. 그 가운데 이태희(58 법률) 동문이 있다. 이태희 동문은 공무원 연금 생활하면서 고액 기부를 하는 것이 현실적으로 어렵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모교에 대한 사랑을 이어나가고 있다. 매달 10만 원씩 재학생들의 학식지원과 장학금을 약정했으며 그 외 글로벌센터건립기금, 사랑의 대물림 장학기금 등에도 계속해서 기부하고 있다. 오랜 기간 차곡차곡 기부해온 이 동문의 기부금은 총 1,200만 원에 이른다. 금액의 문제를 떠나 참여한다는 의식에 중점을 두고, 많은 동문들의 관심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질 때 동문사회의 화합과 모교발전을 위한 장학사업은 더욱 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