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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ECIAL

[INTERVIEW]국립항공박물관장_최정호(81 행정)

항공의 역사·현재·미래
한눈에 볼 수 있는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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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공항서비스평가(ASQ) 12년 연속 세계 1위, 2014년 출입국 인원 4억 명 돌파, 연간 항공 이용객 1억2천만 명, 항공운송을 통한 화물과 승객 수송량 세계 6위, 항공기 제작 세계 12위, ICAO 이사국 7회 연속선임, 자체 기술로 초음속기 개발 및 수출, 스마트 무인기 개발… 현재 대한민국 항공산업은 세계적 항공강국의 면모를 자랑하고 있다.

 

그런 위상에 걸맞은 항공문화 진흥을 위해 2020년 7월, 6년간의 탄탄한 준비과정을 거쳐 국토교통부 산하 특별법인으로 개관한 곳이 국립항공박물관이다. 국립항공박물관의 개관부터 총 운영을 진두지휘하고 있는 수장이 바로 최정호(81 행정) 동문이다.

 

“괄목할만한 성장을 도모한 국내 항공산업을 국내·외에 알릴 기회가 없었습니다. 항공의 역사, 현재, 미래를 알릴 수 있는 장이 필요했습니다. 일단 알림의 장이 있어야 산업을 활성화할 기반이 형성될 수 있고, 거기에 연구가 동반될 때 더욱 탄탄한 형태로 확장 가능하거든요. 이 시스템이 유기적으로 구축될 때 미래인재 양성의 텃밭으로도 기능할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김포공항 부지 내 비행기 터빈 엔진의 모습으로 설계된 국립항공박물관의 외관은 비행의 역동성과 자유로움을 느끼기에 충분할 만큼의 위용을 자랑한다. 1층 항공역사관(과거), 2층 항공산업관(현재), 3층 항공생활관(미래)을 주제로 구성된 각 층에는 각종 전시와 체험공간이 조화롭게 배치되어 있다. 지난해부터 <김포공항과 사람들>이라는 제목으로 열리고 있는 특별 기획전을 시작으로 올해는 ‘인천공항 개항 20주년’을 기념할 특별전을 준비하고 있다. 최 관장의 운영 철학의 중심은 ‘국민’이다. 그렇기 때문에 모든 전시 기획은 국민을 위한 ‘유용성’에 대한 고민에서부터 출발한다.

 

“이 박물관의 주인은 바로 국민입니다. 항공사적으로도 유의미하면서도 국민들에게 호기심과 재미를 유발할 수 있는 주제로 기획 방향을 설정합니다. 다행히 많은 국민분들이 방문해주고 계시지만, 현재 코로나 19로 인해 수용 가능 인원의 30%만 한정적으로 받는 상황이라 아쉬움을 느끼고 있습니다. 국민들이 불편함 없이 관람을 즐길 수 있도록 VR 기술을 이용한 온라인 전시관 및 찾아가는 박물관 개관 등 새로운 접근 방법을 연구하고 있습니다.”

 

1984년 제28회 행정고시 합격 이후 국토해양부 대변인, 국토교통부 항공정책 실장, 국토교통부 기획조정 실장, 국토교통부 제2차관, 전라북도 정무부지사 등을 거친 최 관장은 성균관대학교 재학시절을 ‘인생의 황금기’라고 회상한다. 학교 도서관에서 공부하다 잠시 나와 밤하늘을 바라보며 느꼈던 뿌듯함을 아직도 기억한다고 한다. 그 청년이 이제 ‘가장 높은 꿈을 가장 가깝게 만나는 곳’ 국립항공박물관에서 대한민국 항공 역사와 문화를 새롭게 창조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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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희(58 법률) 동문, 멈추지 않는 모교사랑 이태희(58 법률) 현재 총동창회와 모교에서는 재학생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성격의 장학 캠페인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성균노벨상 기금, 글로벌 성균장학재단, 성균글로벌센터건립기금, 후배사랑 학식지원기금, VISION2010 발전기금 등의 기부금은 많은 동문들의 성원으로 꾸준히 유지되고 있으며, 재학생들이 학업을 영위하는 데 있어 든든한 빛과 소금이 되어주고 있다. 꾸준히 생명력을 가지고 장학 사업이 이어져 올 수 있었던 배경에는 십시일반 적은 금액이나마 한결같이 관심을 보내고 있는 동문들이 다수 존재하기 때문이다. 그 가운데 이태희(58 법률) 동문이 있다. 이태희 동문은 공무원 연금 생활하면서 고액 기부를 하는 것이 현실적으로 어렵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모교에 대한 사랑을 이어나가고 있다. 매달 10만 원씩 재학생들의 학식지원과 장학금을 약정했으며 그 외 글로벌센터건립기금, 사랑의 대물림 장학기금 등에도 계속해서 기부하고 있다. 오랜 기간 차곡차곡 기부해온 이 동문의 기부금은 총 1,200만 원에 이른다. 금액의 문제를 떠나 참여한다는 의식에 중점을 두고, 많은 동문들의 관심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질 때 동문사회의 화합과 모교발전을 위한 장학사업은 더욱 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