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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ER STORY

모교, ‘국가고시’ 명문대 자리매김

변호사시험 125명 합격...5급 행시·외교관 후보 등 35명 역대 최대

 

 

모교가 각종 국가고시에서 괄목할만한 성적을 기록해 나날이 발전하고 높아진 위상을 가시적인 수치로 증명하고 있다. 모교 법학전문대학원(이하 로스쿨)은 올해 변호사시험(제9회)에서 125명의 합격자를 배출, 지난해(106명)보다 19명이나 증가했다. 응시자 대비 합격률은 75.3%에 달하며 이는 서울대 로스쿨(80.8%)에 이어 2위에 해당한다. 특히 모교 로스쿨은 25개교 중 유일하게 입학정원(120명)보다 더 많은 합격자 수를 기록해 입학정원대비 합격률 전체 1위(104.17%)에 올랐다.

 

입학정원보다 많은 합격자를 낸 곳은 모교 로스쿨이 유일하다. 이밖에도 모교 로스쿨은 지난 9년간 매년 재판연구원 배출 인원 1위를 지키고 있으며, 그결과 누적 배출 인원에 있어서도 압도적인 1위에 랭크되어 있다. 또한 법무부의 ‘2020년 신규검사 선발전형’에서도 12명이 선발되어(재학생 7명, 법무관 5명) 25개교 중 1위를 기록했다. 이와 같은 성과는 2009년 법학전문대학원 제도가 도입된 후 지난 10년간 가장 독보적인 발전세라는 것이 세간의 평이다. 김일환 성균관대 로스쿨 원장은 “교직원, 재학생 및 졸업 동문 여러분의 일치단결된 힘으로 빼어난 성과를 냈다는 점에서 구성원들 모두가 무척 고무되어 있다”면서 “특히 로스쿨 후배들을 위해 헌신해주신 법대 로스쿨 동문 선배님들께 깊이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국내 최고의 로스쿨이 되기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할 것”이라 말했다.

 

모교는 2019년 다른 국가고시에서도 최종 35명의 역대 최다 합격자를 배출했다. 5급 행정 31명, 외교관 후보자 2명, 5급 기술 1명, 입법고시 2명(1명은 5급 행정 중복 합격)이다. 행정고시(31명, 11.1%)의 경우 지난해(21명,7.4% 보다 10명이나 합격자 수가 증가하며 비율도 두 자릿수로 올랐다.

 

이같은 탁월한 성과의 밑바탕엔 학생인재개발원의 적극적인 지원이 자리한다. 학생인재개발원은 국가고시 합격자들이 학교의 위상과 평판을 좌우하는 지표로 기능한다는 판단하에 그 수를 늘리기 위해 노력해왔다. 국가고시 준비생을 위한 시설 중 하나인 운용재는 최근 리모델링을 통해 낙후된 시설 개선은 물론, 세미나실 확충 및 열람대 신규 제작 등 학생들에게 최적의 수험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오늘의 괄목할만한 결과는 모교의 이러한 능동적인 지원정책의 결실인 셈이다.


한편 국가고시 최다 합격자 배출을 축하하기 위해 모교 학생인재개발원과 양현관은 지난 5월 18일(월) 600주년기념관에서 시상식 및 총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합격자들을 대표하여 단상에 오른 한현철(11 국문) 합격자는 답사에서 “아낌없이 고시반을 지원해 주신 학교 덕분에 어려움을 이겨내고 합격할 수 있었다”고 감사를 표하며 “합격자들이 훌륭한 공직자가 되어 사회에 봉사하면서 보답하겠다”는 포부를 드러냈다. 신동렬 총장은 “힘든 과정을 이겨낸 합격자들이 공직에 뜻을 품었을 때의 초심을 잊지 말고 국가와 사회발전에 기여하고 학교 위상도 빛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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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RVIEW]_북미주연합동문회장 취임 특별 인터뷰_ 전상훈 회장 성균관대학교 체육과 1회 입학, 모교 핸드볼 대표 선수로 맹활약을 떨치며 모교의 위상을 드높였던 전상훈 동문이 지난 7월 북미주연합동문회 회장으로 취임했다. 성균관대학교에서 얻은 ‘배움만이 보배 아닌’ 교훈을 가슴깊이 간직하고 살았다는 전 회장은 먼 타국 땅에서 사는 동안 그 교훈을 성실하게 실천하며 살아왔다고 한다. 모교의 보배로 성공, 북미주연합동문회를 새로이 이끌게 된 전 회장을 총동창회 사무실에서 직접 만나 취임 소감을 들어보았다. 성대동창회보(이하 회보)_ 북미주연합동문회가 창립 된지 20년째 되는 해에 회장으로 취임하신 것을 축하드립니다. 취임 소감 부탁드립니다. 전상훈 북미주연합동문회장(이하 전 회장)_ 벌써 20년이 되었다니 저 또한 감회가 남다릅니다. 창립 당시부터 함께 했던 저로서는 그때의 생생한 느낌이 지금도 살아있습니다. 그때를 회상해보면 먼저 앞서 동문회를 이끄셨던 선배님들이 보고 싶고, 또 그립습니다. 그때의 기억을 원동력 삼아 나날이 발전하고 있는 북미주연합동문회의 위상에 걸 맞는 연합동문회의 회장직으로서 소임을 다할 것이며, 앞선 회장님들의 성과에 누가되지 않고 더욱 발전된 조직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회장으로 선임해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