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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ECIAL

모교 경제학과 출신 ‘금융계 황금기’

이진국 하나금융지주 부회장/박영택 어피너티에쿼티파트너스 회장/한용구 신한금융투자 부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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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12일(목) 쿼터백자산운용이 조홍래(98)동문을 대표이사로 선임하면서 금융권에서는 모교 경제학과 출신들이 새롭게 재조명되고 있다. 대표적 인물로는 이진국(76) 하나금융지주 부회장, 박영택(78) 어피너티에쿼티파트너스 회장, 한용구(86) 신한금융투자 부사장등이 있다.


지난 3월 말 정기인사를 통해 부회장으로 선임된 이진국 하나금융지주 부회장은 대우중공업에 입사하며 사회에 진출, 이후 롯데그룹 기획조정실을 거쳐 1989년 신한금융투자로 자리를 옮기며 금융계에 입성했다. 이 부회장은 신한금융투자에서 24년간 근무하며 법인영업본부장, 리테일사업본부장, 홀세일총괄, 홍보담당 부사장 등을 역임하고 2016년 하나금융투자로 자리를 옮겼다. 하나금융투자는 지난해 순이익이 전년 대비 84.3% 증가한 2803억원을 기록, 창사 이래 최대 순이익을 달성하며, 이진국 부회장에 대한 지주의 신임도 두터워지고 있다는 평이다.

 

박영택 어피너티에쿼티파트너스(이하 어피너티) 회장은 삼성전자에서 19년간 근무한 뒤 사모펀드 업계로 진출했다. 어피너티는 글로벌 투자회사인 UBS캐피털에서 아시아와 태평양 투자를 담당하던 팀이 2004년 분사해 설립한 PEF 운용사로, 2000년 UBS 캐피털의 한국 대표로 이직했다. 이후 박 회장은 2014년 오비맥주 경영권 매각 당시 40억달러(약 4조8000억 원)의 매각 차익을 거둔데 이어 2016년에는 로엔엔터테인먼트를 카카오에 매각하며 1조 원 이상의 차익을 남기며 이름을 알렸다.


한용구 신한금융투자 부사장은 1991년 신한은행에 입사하여, 지점장과 퇴직연금사업부장을 거친 뒤 신한금융지주 원신한전략팀 본부장을 역임했다. 한 부사장은 현재 소비자 보호, 내부통제 등을 개선하는 경영지원그룹 업무를 맡고 있으며 그룹 사업 전반은 물론 신한금융투자 현안에 대한 이해가 높고 특히 경영관리 분야에 전문역량을 보유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 외에도 박재식(78) 저축은행중앙회 회장과 정규일(81) 한국은행 부총재보, 최영(83) NICE홀딩스 대표이사 부회장도 성균관대 경제학과 출신들로 한국 금융계 다양한 곳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며 명문대로써 모교의 명성을 드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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