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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업생인터뷰_총동창회장상 수상자]소중했던 대학시절 굿바이

수상자 황보현(14 글로벌경영)/ 서민주(15 식품생명공)

 

(왼쪽부터) 황보현(14 글로벌경영)/ 서민주(15 식품생명공)

 

 

성대동창회보(이하 회보)_졸업과 총동창회장상 수상을 축하합니다. 소감 부탁드립니다.
황보현(14 글로벌경영)_감사합니다. 상을 받게 되어 영광으로 생각하고, 앞으로도 열심히 하라는 의미로 받아들여 자랑스러운 성균관대학교의 동문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제 사회로 나간다는 생각에 긴장과 설렘이 공존하는 것 같습니다. 이번에 졸업하는 성균인들 모두 축하드립니다.
서민주(15 식품생명공)_드디어 대학생이라는 신분이 끝난다는 생각에 후련한 마음이 들기도 하면서도 되돌아보면 시간이 참 빠르게 흘러간 것 같아 아쉬운 마음도 듭니다. 무엇보다도, 성균관에서 매 학기마다 새로운 친구들을 사귀게 되고, 다양한 경험을 가장 많이 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기에 아쉬운 마음이 조금 더 큰 것 같습니다.

 

회보_재학시절 특별한 에피소드나 기억에 남는 추억이 있다면?
황보현_동아리 친구들과 뮤지컬을 했던 것이 기억에 남습니다. 방학 동안 열심히 연습했고, 무대에 서보는 것이 처음이어서 아직도 그때의 뭉클함이 가슴 한편에 남아 있습니다. 또한, 양현관에서 공부했던 것도 소중한 추억입니다. 좋은 사람들을 만나기도 했고, 같이 공부하는 친구들과 아이스크림을 사 먹으면서 꿈에 관해 이야기를 나누던 순간이 기억에 많이 남습니다.
서민주_학교축제 때 학생회 친구들과 주점을 열었던 추억이 기억에 많이 남습니다. 당시 할리퀸과 조커 컨셉으로 진행했었는데, 염색 스프레이까지 동원하여 다 같이 분장을 하며 신나있던 그 순간은 잊을 수 없을 것 같습니다.

 

회보_입학할 때와 졸업할 때를 비교했을 때 가장 크게 변화한 점은 무엇이 있을까요?
황보현_입학할 때는 졸업하는 선배님들이 어른 같아 보였는데, 이제는 그들도 아직 어리고 사회초년생으로 헤매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된 점이 달라진 것 같습니다. 또한, 새내기 때와 비교하면 젊음이나 설렘은 사라졌지만, 비교적 여유도 생기고 삶을 대하는 자세도 바뀐 것 같습니다. 아직 부족한점이 많지만, 제가 어떤 사람인지 더 알게
되고 자신을 사랑할 수 있게 된 것 같습니다.
서민주_새로운 것을 받아드리는 데 있어서 더 유연해진 것 같습니다. 대학 생활 동안 각종 대외활동을 통해서 다양한 분야의 경험을 할 수 있었고 이 과정에서 배운 점도 많았습니다. 입학할 때에는 익숙한 것을 추구하는 편이었지만, 지금은 더 다양한 배움의 기회를 얻는 데 즐거움을 느끼고 있습니다.

 

회보_특별히 고마운 사람이나 힘이 되어주었던 사람이 있나요?
황보현_가족과 친구들입니다. 인생의 선배로서 항상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시는 부모님과 오빠, 그리고 지치고 힘들 때 옆에서 용기를 주었던 친구들에게 고맙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그들이 없었다면 이루지 못했을 일들이 너무나 많고, 언제나 제 곁에서 저를 믿고 응원해주어 고맙습니다.
서민주_고향이 부산이라 집에 자주 가지 못하는데 가족 역할을 해 주었던 친구가 있습니다. 고민이 있을 때 부모님처럼 상담해주고, 친자매처럼 일상을 함께하면서 같이 웃고 울어준 고마운 친구입니다. 또 학부 연구생 하는 동안 친해진 친구들, 선배들도 정말 고마운 사람들입니다. 실험하는 가운데 서툴러서 실수도 많이 했지만 저를 다독여줌으로써 다시 의지를 북돋게 해준 분들입니다.

 

회보_졸업 후 계획은?
황보현_선배님들처럼 멋지게 성장하여 본인의 자리에서 역량을 발휘하는 성균인이 되고 싶습니다. 선배님들로부터 많은 도움을 받은 만큼 저 역시 후배들에게 베풀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또한, 초심을 잃지 않고 장기적인 목표를 이루기 위해 꾸준히 나아가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서민주_저는 제 전공을 그대로 살려 대학원에 진학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석사생으로 성균관대학교에 있으면서 더 성장하여 성균관대에 기여할 수 있는 성균인이 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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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RVIEW]_북미주연합동문회장 취임 특별 인터뷰_ 전상훈 회장 성균관대학교 체육과 1회 입학, 모교 핸드볼 대표 선수로 맹활약을 떨치며 모교의 위상을 드높였던 전상훈 동문이 지난 7월 북미주연합동문회 회장으로 취임했다. 성균관대학교에서 얻은 ‘배움만이 보배 아닌’ 교훈을 가슴깊이 간직하고 살았다는 전 회장은 먼 타국 땅에서 사는 동안 그 교훈을 성실하게 실천하며 살아왔다고 한다. 모교의 보배로 성공, 북미주연합동문회를 새로이 이끌게 된 전 회장을 총동창회 사무실에서 직접 만나 취임 소감을 들어보았다. 성대동창회보(이하 회보)_ 북미주연합동문회가 창립 된지 20년째 되는 해에 회장으로 취임하신 것을 축하드립니다. 취임 소감 부탁드립니다. 전상훈 북미주연합동문회장(이하 전 회장)_ 벌써 20년이 되었다니 저 또한 감회가 남다릅니다. 창립 당시부터 함께 했던 저로서는 그때의 생생한 느낌이 지금도 살아있습니다. 그때를 회상해보면 먼저 앞서 동문회를 이끄셨던 선배님들이 보고 싶고, 또 그립습니다. 그때의 기억을 원동력 삼아 나날이 발전하고 있는 북미주연합동문회의 위상에 걸 맞는 연합동문회의 회장직으로서 소임을 다할 것이며, 앞선 회장님들의 성과에 누가되지 않고 더욱 발전된 조직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회장으로 선임해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