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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ER STORY

[자랑스러운 성균인상 수상소감]_조재연(75 법률)

"인의예지 정신 되새겨"

 

 

제가 총동창회로부터 자랑스러운 성균인상을 수상하게 된 것을 더없는 영광과 기쁨으로 생각합니다. 수상자 선정에 관여하신 총동창회 관계자분들과 모든 동문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제가 모교를 졸업한 지 올해로 만 40년이 됩니다. 그동안 모교를 위하여 헌신한 수많은 동문들에 비하면 제가 모교와 총동창회에 기여한 바는 실로 미미합니다. 또한 우리 사회와 공동체를 위하여 이렇다 할 뚜렷한 족적을 남긴 것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럼에도 총동창회의 이름으로 이처럼 영예로운 상을 주시니 한편으로 부끄럽고 감당하기가 송구스럽기만 합니다.

 

시간을 거슬러 생각해봅니다. 저의 20대 전반기는 비록 어려운 시절이었지만, 모교에서 훌륭한 은사님들을 만나 귀한 가르침을 받고 밤하늘의 별을 보며 대성로를 걸으면서 미래에 대한 꿈을 키울 수 있었던 것은 더없는 행운이었습니다. 모교의 교훈인 ‘인의예지’ 정신은 그 후 인생행로에서 저를 붙들어주고 일으켜 세워준 버팀목이 되었습니다. 그 시절이 그립습니다.

 

오늘날 우리 사회는 분열과 대립, 갈등, 반목이 날로 심해지고 있습니다. 올바른 생각과 가치관이 크게 흔들리고 있습니다. 그럴수록 마땅히 추구해야 할 인간 본연의 인의예지의 정신, 곧 성균인의 정신이 더욱 소중하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눈에 보이는 상패와 꽃다발보다 눈에 보이지 않지만 이 상에 담긴 동문들의 염원과 성원을 오래도록 가슴 깊이 새기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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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RVIEW]_북미주연합동문회장 취임 특별 인터뷰_ 전상훈 회장 성균관대학교 체육과 1회 입학, 모교 핸드볼 대표 선수로 맹활약을 떨치며 모교의 위상을 드높였던 전상훈 동문이 지난 7월 북미주연합동문회 회장으로 취임했다. 성균관대학교에서 얻은 ‘배움만이 보배 아닌’ 교훈을 가슴깊이 간직하고 살았다는 전 회장은 먼 타국 땅에서 사는 동안 그 교훈을 성실하게 실천하며 살아왔다고 한다. 모교의 보배로 성공, 북미주연합동문회를 새로이 이끌게 된 전 회장을 총동창회 사무실에서 직접 만나 취임 소감을 들어보았다. 성대동창회보(이하 회보)_ 북미주연합동문회가 창립 된지 20년째 되는 해에 회장으로 취임하신 것을 축하드립니다. 취임 소감 부탁드립니다. 전상훈 북미주연합동문회장(이하 전 회장)_ 벌써 20년이 되었다니 저 또한 감회가 남다릅니다. 창립 당시부터 함께 했던 저로서는 그때의 생생한 느낌이 지금도 살아있습니다. 그때를 회상해보면 먼저 앞서 동문회를 이끄셨던 선배님들이 보고 싶고, 또 그립습니다. 그때의 기억을 원동력 삼아 나날이 발전하고 있는 북미주연합동문회의 위상에 걸 맞는 연합동문회의 회장직으로서 소임을 다할 것이며, 앞선 회장님들의 성과에 누가되지 않고 더욱 발전된 조직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회장으로 선임해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