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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ECIAL

[신년사]글로벌 명문대 학생성공시대 서막_신동렬 성균관대학교 총장

“학생성공과 미래가치 창출을 위한 글로벌 리딩대학”

 

 

 

 

존경하는 성균가족 여러분!
2020년 경자년(庚子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경자년은 “흰 쥐의 해”라고 합니다. 흰 쥐는 무리 중에서 가장 지혜로운 리더로, 사물의 본질을 꿰뚫는 혜안을 갖고 있고 생존 적응력도 뛰어나다고 합니다. 23만 동문 여러분 모두 흰 쥐가 상징하는 풍요와 번영의 한 해를 보내시길 바라며, 또한 흰 쥐와 같이 슬기롭고 지혜로운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2019년 총장으로 취임한 첫해에 저는 “학생성공과 미래가치 창출을 위한 글로벌 리딩대학”을 천명하고, 그동안 이루어냈던 양적인 발전을 넘어 질적인 임팩트를 창출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수기치인(修己治人)이라는 성균관대학교의 교육 이념을 미래지향적으로 재해석하여 ‘자신의 몸과 마음을 닦는다’는 의미인 “수기(修己)”는 ‘학생성공’으로, 그리고 사회를 윤택하게 하고 풍속을 아름답게 만든다는 의미인 “치인(治人)”을 ‘미래가치’로 정의하여 구체화했습니다. 지난 3월에 국내대학 최초로 설립한 학생성공센터는 학생성공이라는 21세기형 대학교육의 새로운 키워드를 국내외적으로 확산하는 구심적 역할을 해왔습니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지난 1년간 우리 대학은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기 위한 발걸음을 크게 내디뎠습니다. AI 비전전략 선포식을 개최하여 세계 최고 수준의 글로벌 인공지능 연구 대학을 지향하기 위한 청사진을 제시하였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인공지능(AI) 대학원을 신설하였습니다. 세계대학평가에서 글로벌 Top 100의 입지를 굳혔으며, 국내에서도 중앙일보 국내대학평가에서 종합사립대 1위를 차지하였습니다. 재판연구원 및 검사 합격인원 전국 1위를 달성하였고, 행정고시에서는 처음으로 30명 이상이 합격하는 쾌거를 이루어냈습니다.

 

이처럼 모교가 어려운 여건 속에서 발전을 멈추지 않고 지속적인 성과를 낳을 수 있었던 것은 학교, 재단, 학생 그리고 동문 등 성균가족 모두가 미래가치를 창출하기 위한 노력에 충실해왔기 때문입니다. 특히 윤용택 총동창회장님을 비롯한 세계 각지의 23만 동문 여러분의 한결같은 모교사랑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라 하겠습니다. 새해 인사를 빌어 모교의 발전을 위해 아낌없이 성원해주신 동문 여러분께 깊은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친애하는 성균가족 여러분!
2020년은 우리대학의 VISION 2020+가 완성되는 해이기도 합니다. 우리대학의 눈부신 성과를 한 차원 높이기 위한 새로운 VISION 2030의 수립을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학령인구가 급속히 감소하고, 고등교육 환경이 빠르게 변화함에 따라 더 이상 전통적인 교육방식을 고수할 수 없는 상황에 직면해 있습니다.

 

앞으로 모교는 학생성공을 위한 대학혁신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며, 2020년 경자년은 새로운 출발을 위한 원년(元年)이 될 것입니다. 이를 위한 2020학년도 대학운영방침을 다음과 같이 제시하고자 합니다.


첫째, 학생성공을 위하여 교육시스템을 혁신하겠습니다.
둘째, 영향력 있는 연구로 미래가치를 창출하겠습니다.
셋째, 지역사회와 산업을 선도하는 산학협력을 이뤄내겠습니다.
넷째, 새로운 도전을 위하여 VISION 2030을 출범시키겠습니다.


지금까지 모교는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항상 새로운 미래와 보다 높은 목표를 향해 노력해왔습니다. 이제는 글로벌 명문대학으로서, 그 위상에 걸맞은 세계 속의 SKKU, 글로벌 성균관대학교가 될 수 있도록 동문 여러분의 뜨거운 격려와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경자년(庚子年) 새해에도 동문 여러분과 가내에 항상 건강과 행복이 함께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2020년 1월 1일

 

성균관대학교 총장 신동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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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RVIEW]_북미주연합동문회장 취임 특별 인터뷰_ 전상훈 회장 성균관대학교 체육과 1회 입학, 모교 핸드볼 대표 선수로 맹활약을 떨치며 모교의 위상을 드높였던 전상훈 동문이 지난 7월 북미주연합동문회 회장으로 취임했다. 성균관대학교에서 얻은 ‘배움만이 보배 아닌’ 교훈을 가슴깊이 간직하고 살았다는 전 회장은 먼 타국 땅에서 사는 동안 그 교훈을 성실하게 실천하며 살아왔다고 한다. 모교의 보배로 성공, 북미주연합동문회를 새로이 이끌게 된 전 회장을 총동창회 사무실에서 직접 만나 취임 소감을 들어보았다. 성대동창회보(이하 회보)_ 북미주연합동문회가 창립 된지 20년째 되는 해에 회장으로 취임하신 것을 축하드립니다. 취임 소감 부탁드립니다. 전상훈 북미주연합동문회장(이하 전 회장)_ 벌써 20년이 되었다니 저 또한 감회가 남다릅니다. 창립 당시부터 함께 했던 저로서는 그때의 생생한 느낌이 지금도 살아있습니다. 그때를 회상해보면 먼저 앞서 동문회를 이끄셨던 선배님들이 보고 싶고, 또 그립습니다. 그때의 기억을 원동력 삼아 나날이 발전하고 있는 북미주연합동문회의 위상에 걸 맞는 연합동문회의 회장직으로서 소임을 다할 것이며, 앞선 회장님들의 성과에 누가되지 않고 더욱 발전된 조직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회장으로 선임해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