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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ECIAL

제20회 성균가족 등산대회

단풍과 좋은 사람들…만추산행 '행복 2배'

 

 

지난 11월 9일(토) 오전 10시 청계산에서 열린 ‘제 20회 성균 가족 등산대회’는 약 300여 명의 각 단위동문회 및 동문, 가족들이 참석해 깊어가는 가을 정취를 맘껏 느꼈다. 태풍으로 산행이 취소되었던 작년과는 달리, 올해는 막바지 단풍을 즐기기에 더할 나위 없는 날씨였다. 형형색색 화려한 옷을 입은 동문들과 가족들은 삼삼오오 짝을 지어 단풍이 물결치는 등산로를 걸으며 자연 풍광을 즐기며 산행을 마친 후 다 함께 즐거운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산행에는 윤용택 총동창회 회장을 비롯해 김준영 재단이사장, 신동렬 총장, 정규상 명예총장, 배영복 총동창회 상근부회장, 심왕섭(78 조경)총동창회 수석부회장, 금현숙(71 섬유공) 경영인골프회 회장, 최양수(76 경제) 경제대동문회 회장, 이만우(77 화공) 공대동문회 회장, 김신택(80 전기공) ROTC동문회 회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특히 올해는 설이병(51 경제), 박창규(53 생명과학), 이면우(55 교육), 피상덕(56 교육), 조종수(57 경제), 하승규(57 경제), 이주호(57 경제) 등 원로 동문들이 대거 참석하면서 건재한 체력과 모교에 대한 사랑을 몸소 증명했다. 이로써 51학번부터 18학번까지 폭넓은 세대의 동문들이 성대라는 이름 아래 한마음으로 어우러진 산행이 완성됐다. 약 10여년 동안 매년 20명 이상을 동원하며 단합된 학과의 표본으로 자리매김해 온 약대 동문회는 올해도 22명의 동문이 참석해 뜨거운 갈채를 받았다.


윤용택 회장은 “오늘은 성균 가족 등산대회 20회째를 맞이하는 기념적인 날이다. 이 자리는 단순한 등산대회를 넘어 모교의 발전을 기원하는 단합된 자리가 되도록 서로 좋은 말씀들을 많이 나누시길 바란다.” 고 말했다. 김준영 이사장은 “올해는 국내외적으로 혼란의 시대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 동문들은 인의예지의 품성을 겸비
하고, 어려운 상황에서도 많은 결실이 맺어졌길 희망한다. 앞으로 모교가 국내 대학 평가에서 1위를 할 수 있도록 총동창회, 삼성재단, 성균관대가 삼각동맹으로 합심하기를 바란다.” 고 당부했다. 신동렬 총장은 "많은 동문들과 함께 맑은 공기를 마시며 즐거운 산행을 하니 기분이 상쾌해졌다. 단위동문회에서 많이 참석해주셔서 이렇게 친목을 다지고, 동문간 교류를 할 수 있으니 성균가족 등산대회가 의미있는 행사가 되는 것 같다. 내년에는 더 많은 동문들이 참석하여 우의를 다지고 우리 대학의 발전상도 공유하고 싶다."고 말했다.

 

정규상 전 모교 총장의 ‘비행기’ 건배사에 맞춰 동창들의 ‘더 높이 날아라’라는 우렁찬 외침과 함께 경품 추첨 행사가 진행됐다. 올해도 동문들의 적극적인 협찬으로 인해 풍성하고 다양한 경품이 마련됐다. 최고 경품 상품인 문경리조트 VIP여행권은 손원표(74 토목공) 동문이 차지했고 갤럭시 워치 골프에디션은 조종수(57 경제) 동문에게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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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RVIEW]_북미주연합동문회장 취임 특별 인터뷰_ 전상훈 회장 성균관대학교 체육과 1회 입학, 모교 핸드볼 대표 선수로 맹활약을 떨치며 모교의 위상을 드높였던 전상훈 동문이 지난 7월 북미주연합동문회 회장으로 취임했다. 성균관대학교에서 얻은 ‘배움만이 보배 아닌’ 교훈을 가슴깊이 간직하고 살았다는 전 회장은 먼 타국 땅에서 사는 동안 그 교훈을 성실하게 실천하며 살아왔다고 한다. 모교의 보배로 성공, 북미주연합동문회를 새로이 이끌게 된 전 회장을 총동창회 사무실에서 직접 만나 취임 소감을 들어보았다. 성대동창회보(이하 회보)_ 북미주연합동문회가 창립 된지 20년째 되는 해에 회장으로 취임하신 것을 축하드립니다. 취임 소감 부탁드립니다. 전상훈 북미주연합동문회장(이하 전 회장)_ 벌써 20년이 되었다니 저 또한 감회가 남다릅니다. 창립 당시부터 함께 했던 저로서는 그때의 생생한 느낌이 지금도 살아있습니다. 그때를 회상해보면 먼저 앞서 동문회를 이끄셨던 선배님들이 보고 싶고, 또 그립습니다. 그때의 기억을 원동력 삼아 나날이 발전하고 있는 북미주연합동문회의 위상에 걸 맞는 연합동문회의 회장직으로서 소임을 다할 것이며, 앞선 회장님들의 성과에 누가되지 않고 더욱 발전된 조직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회장으로 선임해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