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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MPUS

[미담]한용교 회장의 모교사랑

아낌없이 기부하고, 베풀고, 나누며...

 

 

11월 26일 저녁, 신라호텔 “팔선”에서 한용교(58 법률/(주)원지 회장)회장 주선으로 모교와 총동창회 주요 임원들의 만찬 모임이 있었다. 이 자리는 한 회장이 그동안 노벨상 수상자 배출을 위해 수고하는 관계자들에게 감사와 격려를 전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참석자는 김준영 재단이사장, 신동렬 총장, 유홍준 부총장, 윤용택 총동창회 회장, 정홍원 고문, 이충구 고문, 한 회장과 필자 등 8명이다.


2018년 5월 윤용택 회장의 제안으로 설립된 성균 노벨상기금은 그동안 10억 6,600여만 원이 적립됐으며 지난 2019년 3월, 1억 3천만 원이 처음으로 지급되었다. 한 회장도 지난 봄 노벨기금으로 5,000만 원을 기부했으나, 워낙 형식적인 걸 마다해 총동창회측에서도 외부에 적극 알리지 못했었다. 총동창회에서 감사의 자리라도 마련해야 마땅한데 이를 마다하셨고, 이번 만찬 모임에서도 모든 비용을 본인께서 직접 지불하는 넓은 아량을 베풀었다.


노벨상은 세계적인 석학들에게만 주어지는 권위 있는 상인만큼 결코 쉽게 받을 수 있다고 생각하진 않는다. 그래서 묵묵히 기다리는 자세도 중요하다. 특히 한 회장과 같이 꾸준하고도 헌신적인 후원은 머지않아 모교에서 노벨상 수상자가 탄생할 것이라는 분명하고도 기분 좋은 기대감을 심어준다. 모교를 위해 ‘아낌없이 기부하고, 베풀고, 나누며’ 진정한 글로벌 리더 양성에 비옥한 자양분이 되는 한 회장의 모교사랑 행보는 많은 이들에게 귀감이
되기에 충분하다. 한 회장의 비공개 요구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미담을 전하는 이유다.

 

배영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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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RVIEW]_북미주연합동문회장 취임 특별 인터뷰_ 전상훈 회장 성균관대학교 체육과 1회 입학, 모교 핸드볼 대표 선수로 맹활약을 떨치며 모교의 위상을 드높였던 전상훈 동문이 지난 7월 북미주연합동문회 회장으로 취임했다. 성균관대학교에서 얻은 ‘배움만이 보배 아닌’ 교훈을 가슴깊이 간직하고 살았다는 전 회장은 먼 타국 땅에서 사는 동안 그 교훈을 성실하게 실천하며 살아왔다고 한다. 모교의 보배로 성공, 북미주연합동문회를 새로이 이끌게 된 전 회장을 총동창회 사무실에서 직접 만나 취임 소감을 들어보았다. 성대동창회보(이하 회보)_ 북미주연합동문회가 창립 된지 20년째 되는 해에 회장으로 취임하신 것을 축하드립니다. 취임 소감 부탁드립니다. 전상훈 북미주연합동문회장(이하 전 회장)_ 벌써 20년이 되었다니 저 또한 감회가 남다릅니다. 창립 당시부터 함께 했던 저로서는 그때의 생생한 느낌이 지금도 살아있습니다. 그때를 회상해보면 먼저 앞서 동문회를 이끄셨던 선배님들이 보고 싶고, 또 그립습니다. 그때의 기억을 원동력 삼아 나날이 발전하고 있는 북미주연합동문회의 위상에 걸 맞는 연합동문회의 회장직으로서 소임을 다할 것이며, 앞선 회장님들의 성과에 누가되지 않고 더욱 발전된 조직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회장으로 선임해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