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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OPLE

[졸업생_INTERVIEW] 엊그제 입학한 것 같은데...사회인 첫 발

조현수_경제학과 학생회 활동 소중한 자산, 대기업 취업 해외영업 새로운 시작
이휘라_부총학생회장 활동 소통 중요성 배워, 최고의 반도체 엔지니어 힘찬 도전

 

 

성대동창회보(이하 회보)_ 먼저 졸업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소감을 부탁합니다.

조현수(13 경제)_ 아직도 대학교를 졸업했다는 사실이 믿겨지지 않습니다. 마치 다시 학교 가야할 준비를 해야만 할 것 같은 기분입니다. 대학교 1학년 때 ‘언제 군대 다녀오고 필수학점 다 이수해서 졸업하나’ 싶었는데 의외로 시간이 금방 갔네요.

이휘라(15 기계공학부)_ 저는 4년 동안 많은 추억을 쌓았던 것 같습니다. 어려웠지만 즐겁게 공부를 했던 전공수업부터, 선후배들과 함께한 다양한 학교생활 등이 주마등처럼 스쳐가네요. 지금의 저를 있게 해준 성균관대학교 재학 시절이 정말 행복했습니다.

 

회보_ 모교 캠퍼스에서 특별한 추억 또는 일화가 있다면?

조현수_ 돌이켜보면 4학년 당시 1년 동안 경제학과 학생회 정책국장으로서 시간 보냈던 시간이 가장 추억에 많이 남습니다. 사실 1학년, 2학년 때 사회성이 좋지 못해 단체 활동을 하거나 어떠한 조직에 속해 있을 일이 별로 없었거든요. 3학년 2학기 때 당시 학과장님이셨던 이진형 교수님의 “의료경제학” 수업을 들으면서 교수님의 권유로 2명의 학우와 용기내서 경제학과 학생회 선거도 치를 수 있었습니다. 학생회 덕분에 같은 경제학과 후배 학우님도 많이 알게 되었고, 경제학과 학생으로서 학과 소속감은 물론, 많은 추억을 안고 졸업할 수 있어 특별했던 것 같습니다.

이휘라_ 제50대 부총학생회장으로 활동하면서, 더 좋은 학교를 위해 사람들과 소통하고 노력했던 경험은 저에겐 평생 잊을 수 없는 추억이 될 것 같습니다. 학생들과 소통을 하면서 휴게실, 셔틀버스 등 필요한 복지에 대해서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고, 학교와 함께 문제를 해결해 나가면서 학생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뿌듯했고요.

 

회보_ 대학생활 가장 큰 힘이 됐던 사람은?

조현수_ 음...누구 한명이 특별히 저에게 더 큰 힘이 되었다고 말씀드리기 참 애매해요. 모든 분들 덕분에 제가 행복한 대학생활을 무사히 보내고 마무리 할 수 있었다고 생각해요. 특히 매 순간 학생회의 모든 활동을 전적으로 지지해주시고 진심으로 고민해주신 이진형 교수님(전 학과장님) 덕분에 항상 자신감 넘치게 학생회 정책국장으로서 임무를 열심히 수행할 수 있었어요. 또 한명 뽑자면….부끄럽지만 제가 3학년에 수업을 듣다가 만나게 된 제 여자 친구도 저에게 큰 힘이 되어주었습니다. 3학년부터는 졸업과 학점, 인턴과 취업에 대한 압박이 심해지는 시기인데, 매사 열심히 임하는 여자 친구의 모습이 저에게 많은 동기부여가 되었고, 덕분에 대학교 마지막 1년 동안 취업을 위해 알찬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이휘라_ 저 또한 좋은 친구들 덕분에 대학생활을 잘 보낼 수 있었습니다. 같은 길을 걷는 친구들과 함께 미래에 대해 이야기할 수 있다는 것은 저에게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진로가 걱정이 되는 대학생으로서 방황할 때, 함께 서로의 비전을 공유하면서 헤쳐 나갈 수 있었습니다. 성균관대학교에서 가장 좋았던 점이 좋은 사람을 많이 만날 수 있었던 것입니다!

 

회보_ 졸업 후 계획이 있다면?

조현수_ 현재 대기업 해외영업 직무를 맡고 있는데, 입사한지 고작 8개월 되었기 때문에 현재 업무를 최대한 잘 수행할 수 있도록 집중하고 싶어요. 미래에 대한 계획을 세우는 것은 언제나 좋지만, 개인적으로 크게 미래에 대해 연연하지 않는 편입니다. ‘현재에 가장 충실하게 살자’가 제 인생철학입니다. 5년 후, 제가 어디서 무엇을 하고 있을지 저도 궁금해지네요.

이휘라_ 저는 SK하이닉스에 다니고 있습니다. 현재 목표는 우리나라를 이끌어 나가는 반도체 산업에서 최고의 반도체 엔지니어가 되는 것입니다. 아직은 모자란 부분이 많지만, 더 열심히 공부를 하고 싶습니다. 학교에서 배운 것을 바탕으로 최고의 엔지니어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회보_ 동문사회 발전을 위해 꼭 하시고 싶으신 일이 있다면?

조현수_ 대학생 시절, 인턴과 취업을 준비하면서 가장 크게 느꼈던 문제점이 취업에 대한 혹은 내가 가고자 하는 기업에 대한 정보가 너무나도 부족했었습니다. 실력과 스펙도 중요하겠지만, 정보가 부족하면 어디서부터 취업준비를 시작을 해야 할지 방향성마저 잡기가 쉽지 않아요. 기회만 있다면 비슷한 고민을 하는 후배들에게 선배로서 많은 정보를 공유해드리고 싶습니다.

이휘라_ 회사 입사 후, 학교 선배님들을 많이 뵈었습니다. 모두 성균관대학교에 자부심을 가지고, 본인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고 계셨습니다. 저는 이러한 선배님들의 모습을 재학생들에게 더 많이 보여주고 싶다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현재 모교에서 진행되고 있는 ‘휴먼북’ 프로그램에 더 많은 선배님들이 참석을 해주시고, 더 많은 재학생들도 참석해 함께 정보를 공유하고 소통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궁극적으로 저도 ‘휴먼북’에 선배로 참석 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졸업생_INTERVIEW] 엊그제 입학한 것 같은데...사회인 첫 발 성대동창회보(이하 회보)_ 먼저 졸업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소감을 부탁합니다. 조현수(13 경제)_ 아직도 대학교를 졸업했다는 사실이 믿겨지지 않습니다. 마치 다시 학교 가야할 준비를 해야만 할 것 같은 기분입니다. 대학교 1학년 때 ‘언제 군대 다녀오고 필수학점 다 이수해서 졸업하나’ 싶었는데 의외로 시간이 금방 갔네요. 이휘라(15 기계공학부)_ 저는 4년 동안 많은 추억을 쌓았던 것 같습니다. 어려웠지만 즐겁게 공부를 했던 전공수업부터, 선후배들과 함께한 다양한학교생활 등이 주마등처럼 스쳐가네요. 지금의 저를 있게 해준 성균관대학교 재학 시절이 정말 행복했습니다. 회보_ 모교 캠퍼스에서 특별한 추억 또는 일화가 있다면? 조현수_ 돌이켜보면 4학년 당시 1년 동안 경제학과 학생회 정책국장으로서 시간 보냈던 시간이 가장 추억에 많이 남습니다. 사실 1학년, 2학년 때 사회성이 좋지 못해 단체 활동을 하거나 어떠한 조직에 속해 있을 일이 별로 없었거든요. 3학년 2학기 때 당시 학과장님이셨던 이진형 교수님의 “의료경제학” 수업을 들으면서 교수님의 권유로 2명의 학우와 용기내서 경제학과 학생회 선거도 치를 수 있었습니다. 학생회 덕분에 같은 경제학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