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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MPUS

김정탁 신문방송학과 교수 정년퇴임식

34년간 후학 양성...아름다운 퇴장

 

지난 8월 28일(목)과 29일(금) 성균관대 경영관 1층 갤러리에서 김정탁(73 신문방송) 신문방송학과 교수의 정년퇴임식과 출판기념회 및 붓글씨 전시회가 함께 열렸다.

 

모교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한 김 교수는 85년부터 34년간 모교에서 후학 양성에 매진해왔으며, 사회과학 분야 언론학자로서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다.

 

하루 앞서 열린 출판기념회는 커뮤니케이션을 전공한 김 교수가 『장자』의 사상을 정확하게 소개하기 위해 약 10년의 준비 기간과 5년에 걸친 집필 과정을 거쳐 지난해부터 올 초까지 『장자』의 해와 소를 내편, 외편, 잡편의 순으로 출판해온 것과 마지막으로 올해 8월 『장자』 역주 편을 출간한 것을 기념하여 마련된 자리였다. 10년간의 열정이 고스란히 담긴 자리로 정년 퇴임식에 앞서 성황리에 열렸다.

 

한편 전체 4권으로 출간된 『장자』는 동아시아 고전 중 가장 난해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음에도 불구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김 교수에 의해 번역, 해석됐다.

 

 





[졸업생_INTERVIEW] 엊그제 입학한 것 같은데...사회인 첫 발 성대동창회보(이하 회보)_ 먼저 졸업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소감을 부탁합니다. 조현수(13 경제)_ 아직도 대학교를 졸업했다는 사실이 믿겨지지 않습니다. 마치 다시 학교 가야할 준비를 해야만 할 것 같은 기분입니다. 대학교 1학년 때 ‘언제 군대 다녀오고 필수학점 다 이수해서 졸업하나’ 싶었는데 의외로 시간이 금방 갔네요. 이휘라(15 기계공학부)_ 저는 4년 동안 많은 추억을 쌓았던 것 같습니다. 어려웠지만 즐겁게 공부를 했던 전공수업부터, 선후배들과 함께한 다양한학교생활 등이 주마등처럼 스쳐가네요. 지금의 저를 있게 해준 성균관대학교 재학 시절이 정말 행복했습니다. 회보_ 모교 캠퍼스에서 특별한 추억 또는 일화가 있다면? 조현수_ 돌이켜보면 4학년 당시 1년 동안 경제학과 학생회 정책국장으로서 시간 보냈던 시간이 가장 추억에 많이 남습니다. 사실 1학년, 2학년 때 사회성이 좋지 못해 단체 활동을 하거나 어떠한 조직에 속해 있을 일이 별로 없었거든요. 3학년 2학기 때 당시 학과장님이셨던 이진형 교수님의 “의료경제학” 수업을 들으면서 교수님의 권유로 2명의 학우와 용기내서 경제학과 학생회 선거도 치를 수 있었습니다. 학생회 덕분에 같은 경제학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