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1.24 (금)

  • 구름많음동두천 3.6℃
  • 흐림강릉 4.0℃
  • 연무서울 5.5℃
  • 연무대전 7.2℃
  • 연무대구 7.8℃
  • 구름조금울산 11.1℃
  • 연무광주 10.1℃
  • 맑음부산 14.6℃
  • 맑음고창 7.7℃
  • 흐림제주 11.3℃
  • 구름많음강화 4.2℃
  • 구름조금보은 6.0℃
  • 구름조금금산 3.1℃
  • 맑음강진군 11.4℃
  • 맑음경주시 10.2℃
  • 구름조금거제 10.7℃
기상청 제공

NEWS

[노벨상 기금 설립 1주년 기념 INTERVIEW] 윤용택(59 경제/총동창회장)

노벨상 기금 만들어 가능성 있는 후보군 지원
총동창회 노력에 모교도 노벨 클래스 포럼 화답

  성대동창회보(이하 회보)_ 1년 전 총동창회장으로 취임하
  면서 가장 역점을 둔 사업 중 하나가 ‘노벨상 기금’ 캠페인
  이었는데 벌써 첫 번째 수혜자들이 탄생했습니다. 감회
  가 남다르실 텐데요.
  윤용택 총동창회장(이하 윤 회장)_ 노벨상은 전세계적으로
  가장 권위 있는 상 중 하나입니다. 하지만 아직까지 우리
  나라에선 단 한 분도 수상하지 못해 안타까웠습니다. 충
  분한 자격을 갖춘 분들이 많은데도 왜 노벨상을 받지 못했
  을까? 마지막 2% 가 부족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주
  변에서 조금만 지원을 하면 가능하리란 확신을 갖게 됐습
  니다. 특히나 모교 교수들 중에 훌륭한 인재들이 많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노벨상 기금을 만들어 노벨상 후보군
  에 속하는 분들을 지원하게 됐습니다. 제가 총동창회장이
  되면서 가장 역점을 두었던 일로, 제가 뿌린 씨앗이 언젠
  가는 결실을 맺을 수 있을 것이라고 믿고 있습니다.

 

  회보_ 총동창회의 활동에 자극을 받아 모교에서도 노벨
  상 수상자 배출을 위한 사업들을 벌인다고 들었습니다.
  윤 회장_ 5월 29일 모교에서 제1회 성균관대 노벨 클래스
  포럼을 개최했습니다. 세계적인 석학 두 분의 훌륭한 강연
  이 있었죠. 모교와 교수진, 재학생들이 열정적으로 포럼에
  참여해 아주 성공적으로 마무리됐습니다. 앞으로도 이러한
  포럼이 자주 열리게 된다면, 노벨상으로 향하는 길은 더 크
  고 탄탄하게 열릴 것이라고 믿습니다. 현재 모교는 명실상
  부한 세계대학 명문 대학의 반열에 올라섰습니다. 오랜 시
  간 글로벌top 대학으로 나아가기 위해 부단히 노력해 온 결
  과입니다. 이제 노벨상 수상자를 배출하기에 부족함이 없
  다고 생각합니다. 영광은 준비된 자에게 온다고 했습니다.

 

회보_ 민간 차원의 지원에는 한계가 있을 것이란 부정적인 시각도 없지 않은데요.
윤 회장_ 노벨상의 길은 힘들고 긴 여정입니다. 물론 우리의 힘만으로 되는 건 아니지요. 정부 차원의 체계적이고 안정적인 지원이 우선이겠지요. 하지만 그것도 더 노력하는 자에게 더 많은 혜택이 주어질 겁니다. 그래서 앞으로 정부의 지원이 가능토록 관련 분야의 동문 네트워킹을 적극 활용하는 방안을 찾아볼 계획입니다. 이번에 기금의 지원을 받은 박남규 교수를 비롯한 수혜자들 이후에도 계속 후보군을 물색해 ‘노벨상 기금’이 지속적으로 운영되도록 지원하겠습니다.

 

회보_ 향후 모교의 발전 방향과 총동창회의 역할에 대해 갖고 계신 생각을 말씀해주시지요.
윤 회장_ 모교는 지금까지 올바른 방향으로 미래 비전을 설계하고 진행해왔다고 평가할 수 있습니다. 지금도 마찬가지입니다. 지난 3월 모교가 ‘AI 대학원’을 설립했습니다. 앞으로 우리 대학이 AI 연구의 중심지로 성장하길 기원합니다. 그리고 최근 ‘문화예술미디어융합원 개원식’이 있었는데 역시 융합 연구 및 교육의 허브 역할을 해 나갈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융합역량이 뛰어난 학생들이 사회에 나가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하길 기대합니다.

1년여 동안 총동창회를 운영해보니, 동창회는 동문들의 참여가 절실하게 필요한 곳입니다. 23만 동문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성균관대 총동창회가 되길 염원하며, 남은 임기 동안 동문들이 즐겁게 동문회에 참여할 수 있도록 각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LIFE

더보기
[INTERVIEW]_북미주연합동문회장 취임 특별 인터뷰_ 전상훈 회장 성균관대학교 체육과 1회 입학, 모교 핸드볼 대표 선수로 맹활약을 떨치며 모교의 위상을 드높였던 전상훈 동문이 지난 7월 북미주연합동문회 회장으로 취임했다. 성균관대학교에서 얻은 ‘배움만이 보배 아닌’ 교훈을 가슴깊이 간직하고 살았다는 전 회장은 먼 타국 땅에서 사는 동안 그 교훈을 성실하게 실천하며 살아왔다고 한다. 모교의 보배로 성공, 북미주연합동문회를 새로이 이끌게 된 전 회장을 총동창회 사무실에서 직접 만나 취임 소감을 들어보았다. 성대동창회보(이하 회보)_ 북미주연합동문회가 창립 된지 20년째 되는 해에 회장으로 취임하신 것을 축하드립니다. 취임 소감 부탁드립니다. 전상훈 북미주연합동문회장(이하 전 회장)_ 벌써 20년이 되었다니 저 또한 감회가 남다릅니다. 창립 당시부터 함께 했던 저로서는 그때의 생생한 느낌이 지금도 살아있습니다. 그때를 회상해보면 먼저 앞서 동문회를 이끄셨던 선배님들이 보고 싶고, 또 그립습니다. 그때의 기억을 원동력 삼아 나날이 발전하고 있는 북미주연합동문회의 위상에 걸 맞는 연합동문회의 회장직으로서 소임을 다할 것이며, 앞선 회장님들의 성과에 누가되지 않고 더욱 발전된 조직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회장으로 선임해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