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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MPUS

[화제의인물] 세무사 시험 ‘최연소 합격’ 손은서 (16 경영)

지난 11월 7일 발표된 제55회 세무사 시험은 유난히 난이도가 높았다고 평가받는다. 그 시험의 최연소 합격자는 자랑스럽게도 모교의 손은서(16 경영) 학생이다. 손은서 학생은 풋풋함이 물씬 풍기는 21세의 나이가 믿기지 않을 만큼 당당했다. 힘든 수험생의 길을 꿋꿋이 걸어 값진 결과를 얻어낸 그의 이야기가 시험을 준비중인 동문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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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대동창회보_ 최연소로 세무사 시험에 합격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학교생활을 병행하면서 수험공부를 준비했을 텐데 어떤 부분이 가장 힘 들었나요?
손은서(16 경영) 합격자_ 감사합니다. 처음에는 최연소를 떠나서 합격 자체를 믿을 수 없었습니다. 얼떨떨하면서도 노력에대한 보답을 받은 것 같아 뿌듯했고요. 오랜 수험기간 중 대부분의 시간을 혼자 보내다 보니 도중 큰 외로움이 찾아왔습니다. 휴학을 하고 공부를 하다 보니 학교를 다니고 있는 친구들과의 격차도 느껴졌고요. 같이 학교를 다니던 친구들이 보고 싶고 동아리 활동이나 학교생활을 하던 때가 그립기도 하고 이런 생각 때문에 공부에 집중하지 못할때가 가장 힘들었습니다.

 

회보_ 모교에서 시험공부를 하면서 가장 좋았던 점이 있다면?
손 합격자_ 어릴 적, 성균관대학교 특유의 조용한 분위기가 좋아서 입학하고 싶었습니다. 지금 경영학과에 재학 중인데, 세무사 시험과 연관된 과목을 전공 수업으로 배울 수 있었던게 좋았습니다. 회계 원리나 경제학원론 및 원가회계와 관리회계 등 회계나 경제의 기본을 1학년과 2학년 초반에 찬찬히 다질 수 있어서 도움이됐습니다. 이 자리를 통해 학교생활에 적응하는데 도와주신 같은 학과 선배님들과 친한 동기들 그리고 전공과목을 가르쳐주신 교수님들께 감사 인사를 드리고 싶습니다.

 

회보_  세무사의 꿈은 어떤 계기로 갖게 되었나요?
손 합격자_ 처음에는 부모님의 권유로 세무사에 대해서 알기 시작했습니다. 대학에 오기 전에는 막연한 생각만 있었는데, 전공수업을 들으면서 회계와  세법 등이 제 적성과 잘 맞아 세무사 시험을 제대로 준비해 보자고 마음을 정했습니다.

 

회보_ 앞으로의 포부나 각오가 그리고 계획이 있다면?
손 합격자_ 아직 장래에 대해 깊게 생각해본 적은 없지만, 사람들에게 정확하게 도움이 되는 세무사가 되고 싶습니다. 공부가 더 필요하다고 느끼기 때문에 로스쿨 진학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어렵겠지만 기회가 주어진다면 로스쿨을 통해 세법을 비롯한 다른 법들을 더 많이 배우고 익혀서 폭넓은 법 지식으로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고 정확한 판단을 할 수 있는 조세 전문가로 성장해 나가고 싶습니다.

 

회보_ 졸업 후, 어떤 ‘성균인’이 되고 싶은가요?
손 합격자_ 안주하지 않고, 계속 성장하는 사람이고 싶습니다. 제가 갖춘 전문성을 통해 개인 문제를 넘어선 사회 문제를 해결하려고 노력해,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정확한 도움을 주고 싶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한 자리에서 오래 멈추지 않고 계속 나아가는 사람이고 되고 싶습니다. 성균관대학교를 졸업 하신 훌륭한 선배님들을 본받아 항상 성장하는 ‘성균인’이 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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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희(58 법률) 동문, 멈추지 않는 모교사랑 이태희(58 법률) 현재 총동창회와 모교에서는 재학생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성격의 장학 캠페인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성균노벨상 기금, 글로벌 성균장학재단, 성균글로벌센터건립기금, 후배사랑 학식지원기금, VISION2010 발전기금 등의 기부금은 많은 동문들의 성원으로 꾸준히 유지되고 있으며, 재학생들이 학업을 영위하는 데 있어 든든한 빛과 소금이 되어주고 있다. 꾸준히 생명력을 가지고 장학 사업이 이어져 올 수 있었던 배경에는 십시일반 적은 금액이나마 한결같이 관심을 보내고 있는 동문들이 다수 존재하기 때문이다. 그 가운데 이태희(58 법률) 동문이 있다. 이태희 동문은 공무원 연금 생활하면서 고액 기부를 하는 것이 현실적으로 어렵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모교에 대한 사랑을 이어나가고 있다. 매달 10만 원씩 재학생들의 학식지원과 장학금을 약정했으며 그 외 글로벌센터건립기금, 사랑의 대물림 장학기금 등에도 계속해서 기부하고 있다. 오랜 기간 차곡차곡 기부해온 이 동문의 기부금은 총 1,200만 원에 이른다. 금액의 문제를 떠나 참여한다는 의식에 중점을 두고, 많은 동문들의 관심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질 때 동문사회의 화합과 모교발전을 위한 장학사업은 더욱 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