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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THE ‘2019 세계대학 순위’ 발표 세계 82위...국내대학‘TOP 2’

지난해 보다 29계단↑… 종합사립대학 1위
KAIST 102위·고대 198위·연대 201~250위

 

성균관대가 KAIST를 제치고 서울대에이어 국내 대학 2위 자리에 올랐다. 해외에선 이미 국내 대학 서열이 재편되고 있음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사례다.

 

영국의 글로벌 대학평가기관 THE(타임스고등교육)는 86개국 상위 1258개 대학을 대상으로 평가한 `2019 THE 세계대학 순위(THE World University Rankings 2019)`를 9월 26일 발표했다.

 

이번 평가 결과 성균관대는 82위에 랭크돼 지난해보다 무려 29계단이나 순위가 급등해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지난해 평판도 측면에서 부분적으로 첫 `톱100`에 이름을 올린 이후 불과 1년만에 종합 순위에서도 명실살부한 국내 최고의 명문사립대학임을 입증했다.

 

서울대는 지난해보다 순위가 11계단 상승한 63위에 올라 국내 1위를 유지했고 지난해 국내 2위였던 KAIST는 작년보다 7계단 하락한 102위를 기록, 성균관대에 차석을 내준 채 100위권 밖으로 밀려났다. 고려대와 연세대는 각각 198위, 201위다.

THE 세계대학순위는 ▲교육여건(Teaching : the learning environment) 30% ▲연구실적(Research : volume, income and reputation) 30% ▲논문피인용도(Citation : research influence) 30% ▲국제화(International outlook : staff, students and research) 7.5% ▲산학협력(Industry income : Knowledge transfer) 2.5% 등 5개 지표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산정된다. 교육여건은 5개, 연구실적은 3개, 국제화는 3개 지표로 세분화돼있어 세부지표까지 따지면 총 13개 지표를 통해 순위를 산출한다.

 

단기적인 변수에의해 순위가 급변하기 어려운 구조인 셈이다. 최근 수년간 성균관대의 눈부신 도약이 평가주체인 타임스고등교육은 물론 각국의 명문대학들에게까지 이슈가 되고 있는 것도 이때문이다. 이미 오래전부터 세계유명 석학을 교수로 영입해 온 성균관대는 글로벌 수준의 교육시스템을 완비하는 동시에 초연결 사회에 대비한 융합 연구를 지원하는 등 교육과 연구의 동반성장을 통한 시너지 효과 창출에 주력하여 왔다.

 

실제로 성균관대는 2016년 성균바이오융합과학기술원, 2017년 지능정보융합원을 신설하고 2018년에는 문화, 예술, 미디어 분야의 융복합을 도모하는 등 융복합 연구개발 분야의 선도모델을 만들고 있다. 그 결과 지난 수년간 성균관대는 2개의 IBS(기초과학연구단)을 비롯하여 31개 BK 21 Plus 사업단, 각종 국책 연구사업 수주의 성과를 거두어, 전 학문분야에 걸쳐 세계적 수준의 연구성과를 쏟아내고 있다.

 

교육 부분의 성과도 돋보인다. 성균관대는 4차 산업혁명시대를 선도하는 분야에 특화한 산학협력과 융합교육에 집중해왔다. 대학교육혁신센터, 공학교육혁신센터 등을 중심으로 소프트웨어 교육과 글로벌 수준에 맞는 성균관대만의 특화된 융합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수년째 운영하고 있다.

 

 

대학교육혁신센터 배상훈 센터장(교육학과) 은 “성균관대가 학생들에게 제공하고 있는 융합교육은 학생들이 주체적으로 문제를 발굴하고 이를 해결할 수 있는 교육적 경험을 제공하는데 그 특징이 있다” 며 “진정한 의미의 창의와 협업은 학생들이 자기 주도적으로 진행하는 현장교육에서 나오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런 점이 대학 브랜드 가치 상승, 국제 논문의 증가, 졸업생 평판도 향상 등 국내외적 성과로 나타나 외부평가에서 인정받기 시작한 것이다.

정규상 총장은 ”앞으로도 융합 교육과 미래사회를 선도할 연구성과 창출을 통해 진정한 글로벌 리딩 대학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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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RVIEW]_북미주연합동문회장 취임 특별 인터뷰_ 전상훈 회장 성균관대학교 체육과 1회 입학, 모교 핸드볼 대표 선수로 맹활약을 떨치며 모교의 위상을 드높였던 전상훈 동문이 지난 7월 북미주연합동문회 회장으로 취임했다. 성균관대학교에서 얻은 ‘배움만이 보배 아닌’ 교훈을 가슴깊이 간직하고 살았다는 전 회장은 먼 타국 땅에서 사는 동안 그 교훈을 성실하게 실천하며 살아왔다고 한다. 모교의 보배로 성공, 북미주연합동문회를 새로이 이끌게 된 전 회장을 총동창회 사무실에서 직접 만나 취임 소감을 들어보았다. 성대동창회보(이하 회보)_ 북미주연합동문회가 창립 된지 20년째 되는 해에 회장으로 취임하신 것을 축하드립니다. 취임 소감 부탁드립니다. 전상훈 북미주연합동문회장(이하 전 회장)_ 벌써 20년이 되었다니 저 또한 감회가 남다릅니다. 창립 당시부터 함께 했던 저로서는 그때의 생생한 느낌이 지금도 살아있습니다. 그때를 회상해보면 먼저 앞서 동문회를 이끄셨던 선배님들이 보고 싶고, 또 그립습니다. 그때의 기억을 원동력 삼아 나날이 발전하고 있는 북미주연합동문회의 위상에 걸 맞는 연합동문회의 회장직으로서 소임을 다할 것이며, 앞선 회장님들의 성과에 누가되지 않고 더욱 발전된 조직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회장으로 선임해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