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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ER STORY

지구촌 인재, 성균이 품다

글로벌 성균장학재단 "모교 新성장동력 ‘종잣돈’"
외국인 유학생들 이구동성 “Fantastic”

 

 

 

‘글로벌 성균장학재단’ 2학기 첫 수혜
세계 최고 수준 유학생 유치 본궤도
친성대·친한 외국인 인재 적극 육성
모교·총동창회 찰떡공조 성공 모델

 

세계 최고수준의 외국인 유학생을 유치해 친성대(親成大)는 물론 더 나아가 친한(親韓) 외국인 거점 학생을 육성하고, 모교의 우수한 연구력을 더욱 향상시킬 기반 조성 목적에서 지난해 설립된 글로벌 성균장학재단 세부 내용을 확정하고 마련하고 본격운영에 들어갔다. 첫 수혜학생은 올 2학기부터 나오게 된다. 

 

 글로벌 성균장학재단 장학금은 출발부터 차별화된 철학에서 추진됐다. 학령인구의 감소로 국내외 고등교육환경이 급박하게 변하는 상황에서 모교가 한단계 더 도약하기 위해서는 보다 공격적이고 전략적인 접근이 필수적이다.

 

 이런 가운데 신윤하 총동창회장은 모교가 글로벌 명문대학으로 발돋움하기 위한 전기가 필요하다고 판단, 주요 동문들의 의견을 모으고 모교와 긴밀한 협의를 거쳐 해외 선진국뿐 아니라, 다양한 국가의 최상위 우수 외국인학생에게 전폭적인 지원을 하는 장학기금을 조성키로 결정했다. 

 

 취지가 특별한만큼 주요 동문 뿐 아니라 각 단위동문회까지 모금 사업에 참여할만큼 큰 반향을 불러일으켜 지난해 1월 신윤하 회장이 10억원을 쾌척하며 출발한 글로벌 성균장학재단 장학금 모금사업은 지난 3월까지 1년여만에 23여억원(약정 101, 2,391백만원)이 모금됐다. 단기간에 어엿한 장학재단으로서의 면모를 갖춘 것이다.

 

 등록금은 물론 기숙사와 생활비까지 제공하는 것은 국내 대학에서는 전례를 찾아보기 힘든 파격적이고 혁신적인 발상으로 평가된다. 외국인학생들에게는 한국의 명문사학에서 학업과 연구를 할 수 있는 최적이 환경을 만들어주고 모교는 최우수 외국인 학생을 안정적으로 유치하는 동시에 세계 최고수준의 연구 성과를 창출할 기반을 구축할 수 있게 된 것이다. 뿐만 아니라, 모교의 글로벌 평판도는 높아질 것이고 경쟁대학과 비교할때  해외 대학의 우수한 인재를 선점할 중요한 전략적 자산을 얻게 되는 것이다.  

 

 

 

 

‘우수 학부 외국인 유학생 선점 전략’과 연계
재단, 생활비로 한해 1억2천만원 지원하면
모교, 입학금·등록금·기숙사비 전액 매칭펀드
기금 출연 동문들 다양한 예우… 동참 유도

 

 이때문에 글로벌 성균장학재단 장학금은 모교의 우수 학부 외국인 유학생 선점 전략과 긴밀하게 공조하여 운영됨으로써 보다 여러명에게 다양한 혜택을 주게된다. 모교와 동총창회가 공생협력(共生協力) 하는 성공적인 모델이 되는 셈이다.

 

 실제로 재단에서는 생활비로 연 1.2억원을 지원하고, 모교에서 장학금 약 3.5억원(입학금, 등록금 전액, 기숙사비)을 지원하는 매칭펀드 방식으로 장학금이 지급된다.    

 글로벌 성균장학재단 장학금의 운영은 기본재산을 20억으로 설정하고 연 수익금 4,000만원과 성균경영인포럼 기금 10억의 수익 2,000만원에 년 6,000만원을 추가 모금해 영구적으로 매년 12000만원을 지급한다.

 

 이를 위해서는 동문들의 보다 적극적인 참여가 필수적이다. 장학재단 측에서는 다양한 예우 장치를 만들어 모금 참여도를 높일 방침이다. 장학금 지급 명의는 원칙적으로 글로벌 성균장학재단이지만 하단에 기본재산 출연자들을 재단이사로 기재해 예우한다. 성균경영인 포럼 기금과 그 수익으로 운영되는 기금에 대해서도 성균 경영인포럼 명의 및 성균경영인포럼 회장 명의를 표시하여 지급함으로써 기부동문을 예우키로 했다.

 

 장학재단은 동문 기부자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기부자와 장학생들을 1:1로 매칭하는 글로벌 멘토링 제도를 운영하는 한편, 장학생 졸업 시 까지 2,400만원(600만원*4)을 기부할 경우 개인명의의 장학금 명칭을 부여하여 수여식을 거행키로 했다. 이와함께 동문과 유학생 간의 긴밀한 유대관계 형성을 도모하고, 장학생들의 소속감과 자심을 강화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동시에 기획하고 있다. 이러한 다양한 프로그램들은 기부자에 대한 기부동기 유발은 물론 글로벌 SKKU 유학생 동문회조성에 일조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신윤하 총동창회장은, “글로벌 성균장학재단 장학금은 모교가 더욱 더 비약적 발전을 할 수 있는 교두보로서의 역할 뿐 아니라, 국내외에서도 큰 반향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 중요한 기금이라며 22만 동문들이 모교와 총동창회에 대한 애교심과 글로벌 마인드를 가지고 참여해줄 것을 부탁했다.

 글로벌 성균장학금 수혜학생들이 매년 증가해 선후배 관계가 돈독해 지고 성균관대학교에 대한 소속감이 강화되어 해외 각국의 글로벌 SKKU 유학생 동문회로 발전하길 기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