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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ER STORY

[2018년도 입학식] 620년간 여러분을 기다려 왔습니다

새내기 4,000여명 자랑스런 ‘성균인’ 첫걸음
대성전서 모교 전통 신입생 입학 고유례 거행
꿈·포부 적은 ‘희망 종이비행기’ 힘차게 날려

 

 

성균관대학교의 발전은 우수한 학생들의 입학에서부터 시작된다. 참다운 인성과 글로벌 마인드를 갖춘 실력 있는 새내기 성균인’ 4,000여명이 국가 발전의 원동력 될 미래를 향해 첫 걸음을 힘차게 내딛었다.

지난 227() 오전 830분 정규상 총장을 비롯한 교무위원 31명은 입학식에 앞서, 성균관 대성전에서 모교만의 고유 의식인 신입생 입학을 알리는 고유례를 지냈다. 이어 자연과학캠퍼스 수성관에서 본식인 2018학년도 입학식을 거행했다.

 

모교 입학식은 세계 명문대학으로 발돋움하고 있는 성균인만의 자랑이다. 조선 세자 성균관 입학례(入學禮)’를 현대적으로 적용하여 문묘 고유 의식인 작헌의(酌獻儀)’로 시작해 왕복의(往復儀)’, ‘수폐의(受幣儀)’, ‘입학의(入學儀)’, ‘수하의(受賀儀)’ 순서로 진행됐다.

 

입학례첫 시작은 배움을 청하는 왕복의로 우즈베키스탄 출신 로바르(인문과학계열), 김정인(의과계열) 신입생이 스승에게 배움을 청하는 신입생 대표 선서인 청학문을 낭독했다.

수폐의에서는 학생대표단이 총장 및 교무위원들에게 꽃다발과 청학문을 전달하며 스승에 대한 존경을 표했다. 이어 정규상 총장이 입학 축하 인사를 건네며 스승의 첫 번째 강의 입학의를 진행했다.

 

정규상 총장은 신입생 여러분 모두 열린 사고를 바탕으로 위기와 불확실성을 당연하게 받아들이면서 도전과 변화를 즐기는 진정한 모험가로 거듭날 것이라고 당부하며, “세상을 위한 더 큰 질문과 자시만의 답을 찾아 거침없이 미지의 세계로 떠나시길 바라며, 모교에서 수학하는 동안 끊임없이 성장해 나가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신입생들에게 첫 강연을 펼쳤다.

마지막 입학례 의식인 축하 의식 수하의는 신윤하 총동창회 회장이 신입생들에게 열정 가득한 마음과 성실한 자세로 학업에 임하여, 머지않은 미래 모교를 빛내는 성균인이 되어주길 바란다고 축하했다.

 

입학례의 모든 의식이 끝난 후, 신입생들은 꿈과 포부를 적은 희망 종이비행기를 손주연(18 연기예술/가수 우주소녀/ 활동명 은서) 신입생, 이동민(16 연기예술/가수 아스트로/활동명 차은우) 학생 대표 및 내외귀빈과 함께 힘껏 날리며, 모교 입학을 선포했다.

또한 사회 각계에서 활약하는 동문 및 새내기 학부모 등이 후배와 자녀들에게 보내는 축하 메시지가 동영상으로 방영되어 이목을 집중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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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RVIEW]_북미주연합동문회장 취임 특별 인터뷰_ 전상훈 회장 성균관대학교 체육과 1회 입학, 모교 핸드볼 대표 선수로 맹활약을 떨치며 모교의 위상을 드높였던 전상훈 동문이 지난 7월 북미주연합동문회 회장으로 취임했다. 성균관대학교에서 얻은 ‘배움만이 보배 아닌’ 교훈을 가슴깊이 간직하고 살았다는 전 회장은 먼 타국 땅에서 사는 동안 그 교훈을 성실하게 실천하며 살아왔다고 한다. 모교의 보배로 성공, 북미주연합동문회를 새로이 이끌게 된 전 회장을 총동창회 사무실에서 직접 만나 취임 소감을 들어보았다. 성대동창회보(이하 회보)_ 북미주연합동문회가 창립 된지 20년째 되는 해에 회장으로 취임하신 것을 축하드립니다. 취임 소감 부탁드립니다. 전상훈 북미주연합동문회장(이하 전 회장)_ 벌써 20년이 되었다니 저 또한 감회가 남다릅니다. 창립 당시부터 함께 했던 저로서는 그때의 생생한 느낌이 지금도 살아있습니다. 그때를 회상해보면 먼저 앞서 동문회를 이끄셨던 선배님들이 보고 싶고, 또 그립습니다. 그때의 기억을 원동력 삼아 나날이 발전하고 있는 북미주연합동문회의 위상에 걸 맞는 연합동문회의 회장직으로서 소임을 다할 것이며, 앞선 회장님들의 성과에 누가되지 않고 더욱 발전된 조직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회장으로 선임해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