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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ER STORY

[자랑스러운 성균인상] 성균을 빛낸 모두에게 '박수'

자랑스런 성균인상 수상자들은 하나같이 “감사하고 영광스럽다”면서도 “더 훌륭한 분들이 많은데...”라며 겸손해했다. 수상자들은 나날이 드높아지는 모교의 위상을 자랑스러워했고 총동문회의 발전에 앞으로도 더 많은 기여를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다른 동문들의 참여와 열기를 기대함은 물론이다. 수상자들의 소감을 지면으로 전한다.

 

 

 

“수상 소식 듣고 감사와 영광”

이용국(경영행정대학원)

무술년 새해에 가슴 벅찬 자랑스러운 성균인상을 수상하여 감사하고 또한 영광스럽게 생각합니다. 앞으로 모교와 동창회의 발전 그리고 사회 공헌에 더욱더 노력하라는 의미로 가슴에 새기겠습니다. 모교와 총동창회 발전상을 바라보면 가슴이 뿌듯합니다. 재단, 총장 및 교수진, 총동창회 22만 동문들이 하나로 융합하여 노력하였기 때문이라 생각합니다. 특히, 글로벌 센터를 건설하신 류덕희 전 회장과 역대 회장단 그리고 글로벌 성균장학기금 만들기에 열정을 다하시는 신윤하 회장님 등 모교의 발전에 큰 역할을 선배님들께 감사드립니다.

 

“글로벌 동문사회 부흥 기원”

김진만·김옥희(65 물리)

최근 모교와 총동창회가 글로벌 TOP 대학으로 발전하는 모습을 보면서 늘 자랑스러웠고, 홍콩에서 후배들을 볼때마다 대견하고 뿌듯했습니다. 그리고 지난 11월 부산 세계 성균인대회에 참석해 수많은 동문들을 만나 정말 행복했습니다. 부산 대회 때 총동창회 공로상을 받아 영광스러웠는데, 이번에 자랑스러운 성균인상을 수상하게 되어 너무 감사하고 정말 행복합니다. 2018년 홍콩에서, 그리고 세계 어느 곳에서도 성균인들과 즐거운 인사 나눌 수 있길 바라며, 모교의 발전 및 번영과 글로벌 동문 사회의 부흥을 기원합니다.

 

“그동안 받은 상중에 가장 기뻐”

이남기(68 신문방송)

처음 수상자 선정 연락을 받았을 때 기쁨보다는 오히려 상을 받을 자격이 있는지 망설여졌습니다. 45년 방송인으로 일하면서 성언회(성균 언론인회 모임)나 젊은 동문의 참여가 부진했던 1998년 단성회(단결하는 젊은성대동문 모임)를 결성하여 모교의 홍보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동문 언론인들이 결속하는데 일조한 것은 사실이지만 저보다 모교를 사랑하고 더 큰 기여를 했던 분들이 많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지금껏 받은 상중에서 모교대학에서 받은 상이 가장 기뻤다던 어떤 분의 말씀에 공감하게 되는군요.

    

“동문회 발전 더욱 노력 채찍”

김교태(78 경영)

훌륭하신 선후배님들 앞에서 부족한 제가 소중한 자랑스러운 성균인상을 수상하게 되어 대단히 영광스럽게 생각하며, 모교와 동문회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라는 격려로 이해됩니다. 돌이켜보면 40년 전 우울한 마음으로 명륜동에서 학교생활을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젊은 날의 실패의 경험과 모교에서 배운 인의예지는 인생을 더욱 겸허하게 생각하게 하였고 저를 보다 성실하게 이끌어 준 힘이 되었습니다. 그런 면에서 원칙과 소신을 지키면서 자기 역할을 성실히 이행하면 언젠가 인정받는다는 교훈을 준 모교에 다닌 것을 정말 자랑스럽게 생각합니다.

   

“모교·동문 사랑에 보은의 길”

양승조(84 법학)

저는 모교 성균관 대학으로부터 큰 은혜를 입었습니다. 재학 시절에는 학교에서 등록금을 한 푼도 내지 않고 다닐 수 있는 큰 혜택을 입었습니다. 학교와 동문들에게 갚을 수 없는 빚을 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장학금 혜택을 받은 동문은 이자까지는 반환하지 못하더라도 원금만은 반환해야 한다고 생각하였고, 그 생각을 실천해 옮겼습니다. 또한 사회 활동과 정치활동을 하면서 모교 성대가 큰 울타리로서, 병풍의 역할을 하였고 제가 사회에서, 정치 분야에서 자리 잡는데 결정적 원동력이 되었습니다. 두고 갚아야 할 채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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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랑스러운 성균인상 심사후기

지성하(72 경제) 상근부회장

 

자랑스러운 성균인상의 목적은 사회 전체로 명망이 있거나 해당 분야에서의 탁월한 성과로 모교의 명예를 드높였다고 인정되는 동문을 포상함으로써 개인의 명예와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모든 성균인의 표상으로 삼고자 하는 것이다.

예년과 마찬가지로 많은 분들이 추천되었지만 올해는 유난히 명망과 성과가 다양한 시각에따라 엄청나게 달리 해석될 수 있음을 여실히 보여주는 한해였다.

 

한편으로는 동문들 모두가 개성과 생각이 다름에도 모교 성균관대학교를 사랑하는 마음은 한결같다는 점을 새삼 확인하는 기회가 되기도 했다.

 

추천위원회도 이번 일을 거울삼아 앞으로는 다양한 채널을 통해 동문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보다 신중하게 수상자 선정 작업에 임할 방침이다.

자랑스러운 성균인상을 받으시는 수상자분들은 본인의 위치에서 성공했으며 또 그 자리에서 동문들과 동문사회에 선정을 베풀어 모교를 빛내고 있다. 이름만으로도 재능기부를 하는 분들이다. 그 자리 안에서 좋은 일들을 지혜롭게 잘 해왔기에 수상자분들이 자랑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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