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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MAN

[여성동문 POST] 당당하고 즐겁게 일하겠습니다

박지원 (14 문헌정보/인문사회과학캠퍼스)·구소영 (14 신소재공/자연과학캠퍼스)
- 모교 제49대 총학생회 부회장 -
모교 총학생회는 인문사회과학캠퍼스와 자연과학캠퍼스가 하나의 선거운동본부를 구성하고, 각 캠퍼스별로 회장·부회장을 선출한다. 전체 학생 수의 절반이 넘는 여학생 대표로 선출된 모교 각 캠퍼스 부회장을 2017년 1월, 새해를 맞이해 만나보았다. 국제관 1층 카페에서 만난 이들은 상큼한 첫 인사를 건네며, 전자신문을 통해 성대동창회보를 읽어보았다며 환한 미소를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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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지원                                         구소영

 

“박지원 장학금 만들고 싶어”
이들은 선배들과의 만남이 정말 인상적이었다고 말했다. 구 부회장은 “ ‘공대페스티발’때, 너무 좋았습니다. 선배들과의 작은 만남의 장이 마련되길 바랍니다.올해 신소재공학과가 50주년입니다. 선배님들을 뵙고 싶습니다”라고 했다. 덧붙여 졸업 후에도 총동창회와 동문회 활동을 주도적으로 이끌어가고 싶다고 전했다.
꿈과 목표가 너무 많아 고민이라는 박 부회장은 “같은 과 선배님이 저희 학과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주시는데, 저도 ‘박지원 장학금’을 만들고 싶습니다!”라며 웃음을 터트렸다. 이어 구 부회장은 “성대동창회보 12월호 여성 동문 POST의 ‘공대 1호 여교수’ 손미애 교수님처럼 모교를 대표하는 공대 여교수가 되고 싶다”며 당찬 포부를 밝혔다.
환한 웃음을 연신 터트리는 두 학생의 미래가 밝듯, 모교 여성 전성시대가 머지않아 보인다. 모교 여성동문회의 활발한 활동 소식을 전달하자, 꼭 활동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실현 가능한 공약 수립 고민에 고민
총학생회 활동이 지난 2016년 11월 28일 공식적으로 시작된 만큼 제49대 총학생회의 선거 공약이행이 어떻게 이행할 것인지 계획을 물었다.
이에 대해 박 부회장은 “수강신청 개편, 인자 셔틀 증차 등 학우들의 불편을 반영하기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방법을 총동원했습니다. 종로구청과 서울시청, 학교 담당부처들을 돌아다니면서 가능성을 따져보았고 공약의 실현가능성을 확인했습니다. 학교 측에서 비용문제를 얘기했을 때, 극소수가 혜택 보는 제도를 다수의 학생들의 혜택으로전환하자고 강하게 주장했고, 학생들에게 강한 신뢰를 얻었습니다.”
구 부회장은 “자과캠에서는 기숙사 학생들에게 오프라인 설문조사를 진행 중인데, 인자 셔틀 관련 사항도 직접 만나 리서치하며, 다수 학생의 의견을 모으고 있습니다.”
양 캠퍼스 부회장은 다수 의견의 중요성을 힘주어 말하며, 학생들의 목소리를 여론으로 수렴하고 재학생들에게 ‘성큼’ 다가가는 총학이 되겠다고 밝혔다. 박 부회장은 “‘함성 프로젝트’를 시작하는데, 2017년 새해에는 재학생들이 많은 관심을 표현해주면 좋겠습니다”라며 바람을 전했다.

 

글로벌센터 건립 ‘동문파워’ 실감
21만 동문의 힘으로 여학생 기숙사인 글로벌센터가 건립된 사실을 알고 있는지 궁금하다고 하자, 박 부회장은 깜짝 놀라며, “G하우스(글로벌센터)에 거주하는 친구들이 있어요! 하지만 동문들의 힘으로 조성 되었다는 건 처음 알았습니다”라고 했다. 21만 동문의 힘을 실감했다며 재차 감탄을 터트리며, 많은 선배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마지막으로 선배들에게 어떤 후배가 되고 싶은지 물으니, “부끄러운 후배가 되지 않도록 노력하고, 당당하고 즐겁게 일하는 후배가 되겠습니다”라며 당찬 포부를 전했다.
오늘 이런 자리를 통해 선배님들을 뵐 수 있게 되어 영광이라고 말하며, 선후배 만남의 장이 꼭 마련되길 바란다며 작은 소망을 전했다. 10년... 20년 후, 모교 여성 동문을 대표하는 ‘자랑스러운 성균인’이 되어 있을 그들의 모습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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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희(58 법률) 동문, 멈추지 않는 모교사랑 이태희(58 법률) 현재 총동창회와 모교에서는 재학생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성격의 장학 캠페인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성균노벨상 기금, 글로벌 성균장학재단, 성균글로벌센터건립기금, 후배사랑 학식지원기금, VISION2010 발전기금 등의 기부금은 많은 동문들의 성원으로 꾸준히 유지되고 있으며, 재학생들이 학업을 영위하는 데 있어 든든한 빛과 소금이 되어주고 있다. 꾸준히 생명력을 가지고 장학 사업이 이어져 올 수 있었던 배경에는 십시일반 적은 금액이나마 한결같이 관심을 보내고 있는 동문들이 다수 존재하기 때문이다. 그 가운데 이태희(58 법률) 동문이 있다. 이태희 동문은 공무원 연금 생활하면서 고액 기부를 하는 것이 현실적으로 어렵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모교에 대한 사랑을 이어나가고 있다. 매달 10만 원씩 재학생들의 학식지원과 장학금을 약정했으며 그 외 글로벌센터건립기금, 사랑의 대물림 장학기금 등에도 계속해서 기부하고 있다. 오랜 기간 차곡차곡 기부해온 이 동문의 기부금은 총 1,200만 원에 이른다. 금액의 문제를 떠나 참여한다는 의식에 중점을 두고, 많은 동문들의 관심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질 때 동문사회의 화합과 모교발전을 위한 장학사업은 더욱 탄